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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월세, 투자인가 과소비인가> 챗GPT 등 생성형 AI 구독료 매달 얼마를 지불하고 있을까? 카드사별 구독료 연계형 서비스

비지트_ 2025. 5. 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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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월세, 우리는 매달 얼마를 지불하고 있을까?

안녕하세요, 비지트입니다.

매달 내야 하는 월세 고민을 넘어 이제 디지털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월세도 걱정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바로 구독료입니다. 넷플릭스 등 OTT, 음악 스트리밍, 딜리버리 멤버십, 클라우드 저장공간, 그리고 이제 AI 생성형 서비스까지. 이 모든 서비스는 이제 우리 삶의 일부가 되었고 디지털 구독 서비스가 광범위하게 자리잡으면서 ‘디지털 월세’라는 신조어가 생겨났습니다.

비지트만 해도 넷플릭스, 쿠팡와우, 줌, 에피데믹 사운드, MS365, 챗GPT, 클로드, 퍼블렉시티, 감마 등 디지털 월세가 엄청납니다 ㅠㅠ

실제로 KB국민카드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구독 서비스에 지출한 비용은 전년 대비 17.1% 증가했고, 생성형 AI 서비스 유료 구독 건수는 무려 299% 폭증했다 전해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올 2025 #지브리스타일로그려줘 신드롬 이후로 유료 구독 건수는 최소 2배 이상은 늘었을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는 단순한 소비 트렌드를 넘어 디지털 인프라가 생활의 중심으로 빠르게 스며들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서울시에서 청년 수당을 해외결제지만 챗GPT 구독료 결제는 허용하는 것으로 변경된 소식을 전해드린적이 있습니다. 아주 좋은 소식입니다. 이처럼 디지털 구독에 대한 소비가 급증하자 카드사들은 즉각 반응했습니다. 기존의 단순 적립·할인 혜택에서 벗어나, 디지털 구독료에 특화된 상품을 출시하고 관련 마케팅까지 강화하고 있습니다.

신한카드는 ‘구독좋아요’ 카드를 통해 OTT(넷플릭스, 유튜브프리미엄 등), 멤버십(쿠팡와우, 네이버플러스), 음원(멜론, 지니) 등 디지털 콘텐츠 소비에 대해 최대 월 2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농협카드는 ‘지금 스트리밍’ 카드를 통해 전월 실적에 따라 멤버십과 OTT 이용료의 절반까지 돌려주며, 하나카드는 ‘원더 영’ 카드를 통해 실적에 따라 최대 1만 5000원까지 청구 할인을 적용합니다.

뿐만 아니라 KB국민카드는 생성형 AI 플랫폼(챗GPT, 미드저니 등) 구독 시 매월 $5 씩 환급해주는 행사를 진행 중입니다. 비씨카드는 200달러 상당의 ‘퍼플렉시티 프로 1년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전기자동차가 활성화되면서 충전료 할인 혹은 환급 제도를 도입했던 것처럼, 디지털 소비에 대한 할인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는 금융 상품이 이제 일상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디지털 월세를 얼마나 지불하고 있나..

경향 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 시민의 10명 중 9명이 OTT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용자의 구독서비스 월평균 지출액은 4만530원이었다 합니다. OTT가 평균 2만 2084원으로 가장 많았고, 쇼핑멤버십(1만 5426원), 음악 스트리밍(1만 667원) 순이었다. 연령대별로는 30대(4만5148원)와 20대(4만 4428원)의 지출액이 많았다고 합니다. 여기에 챗GPT 약 3만원, 노션 AI 나 미드저니 등 2~4만원 선 정도만 봐도 벌써 한달에 10만원이 넘어갑니다. 연간으로 환산하면 100만 원을 훌쩍 넘는 지출이 됩니다. 이름 그대로 매달 빠져나가는 디지털 월세인 셈입니다.

 

이것은 투자일까, 과소비일까?

이 디지털 구독료는 나에게 진짜 필요한가라는 질문을 던질 수 밖에 없습니다. 생성형 AI는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데 유용하고, OTT는 일상 속 휴식을 제공하며, 멤버십은 생활 편의를 높여줍니다. 하지만 이런 서비스가 나에게 얼마나 가치를 주는가를 따져보지 않고 단순히 트렌드를 쫓아 사용한다면 이는 투자보다 과소비에 가깝습니다.

우리는 이제 필요한 만큼 선택적으로 구독하고, 실제로 사용하는 서비스에만 비용을 지출하는 전략적 소비자가 되어야 합니다. 생성형 AI 서비스도 개인이 일상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경우에는 분명한 ROI를 가져다주지만 단순 호기심에 등록만 해두고 거의 쓰지 않는다면 그건 낭비이겠지요.

나에게 맞는 ‘디지털 포트폴리오’를 설계하자

앞으로 더욱 다양한 구독 서비스로 디지털 월세 부담은 더 커지면 커졌지 줄어들 환경은 아닐거에요. 5G를 넘어 6G, AI 오피스, 메타버스 기반 업무 협업 툴이 현실화되는 미래에는 더 많은 구독 서비스가 등장할 것입니다. 그때마다 모든 것을 구독한다면 지갑은 버티기 어려울 겁니다. 따라서 우리는 지금부터 자신에게 맞는 디지털 구독 포트폴리오를 설계하는 습관을 들여야 할 것입니다.

생성형 AI 는 기본적으로 무료 버전이 있으니 진짜 자주 쓰고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일 서비스라고 판단되면 신규가입아니 유지를 하시고 중복되거나 거의 사용하지 않는 구독은 과감히 정리하며 현재 출시되는 카드사의 혜택과 캐시백을 적극 활용해 현명한 지출을 실천해야 합니다. 노래나 영상 등 아주 특화된 분야가 아닌 일반적이면서도 범용적으로 쓰고 싶다면 챗GPT 가 가장 문난할 듯 합니다.

디지털 세상에서 구독은 이제 생존을 위한 관리 역량이 되었습니다. 스마트한 구독 전략과 자신에게 꼭 필요한 생성형 AI 를 구독하는 것도 미래를 위한 투자이면서도 현실의 삶을 윤택함을 동시에 가져갈 수 있지 않나싶습니다.


【비지트는 IT 융합 공학박사이자 미래전략가로 개인과 기업의 미래 가치 향상에 힘쓰고 있습니다. '챗GPT 질문이 돈이 되는 세상'의 저자로 챗GPT/ AI 강연, 드론/ 자율주행차 강연, 미래전략 강연, 진로진학 커리어 컨설팅, 기업의 미래 전략 컨설팅 등 미래가치를 높이는 데 힘쓰고 있는 종합 컨설팅 Fir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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