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지트입니다.
2025년 들어 교육계에서는 많은 변화들이 시작되었습니다. AIDT 교과서와 고교학점제 등 새로운 정책이 시행되면서 해당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등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 긴장을 하고 있죠. 이런 변화는 모두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교육과 진로를 겨냥하고 있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의 공교육 시스템에도 큰 변화가 시작된 것입니다. AIDT 교과서의 도입 첫 해인 올해는 학교의 선택적 도입으로 전국의 약 32%에 해당하는 학교들이 선택하여 시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2025년 도입이후의 AIDT에 대한 학습 효과에 대한 실효성에 따라 2026년 도입 확대여부가 결정이 될것입니다. 그래서, 올 한 해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선택한 학교에서는 AIDT 교과서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AI 리터러시 능력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또한, 고교학점제로 인해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네이버의 지식인에 보면 고등학생들의 진로 고민이 많이 올라와 있는데요,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것은 고민에서부터 시작입니다. 이런 고민의 흔적이 오늘이 아니더라도 긴 인생을 보았을 때 훨씬 더 자신의 진로를 찾게 해 줄 것임을 기억하세요.
고교학점제는 자신의 진로에 연계되고 도움이 될 과목을 선택, 활동을 어떻게 하느냐가 이제 주요 관건이 될 것입니다. 이 또한 아직은 대학이라는 목표와 목적에 따른 과목을 탐색하는 양상이 보이긴 합니다. 대학 이전에 반드시 자신이 어떤 삶을 살고 싶고 어떤 사람으로 남고 싶은지 등 꿈을 먼저 점검하여 자신이 어떤 일을 하려고 하는지를 체크해 봐야 하는데, 훈련이 안 되어 있는 학생들에겐 쉽지 않은 일입니다.
이는 꼭 한국 학생들에게만 해당되는 건 아닙니다. 해외 또한 마찬가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 다른 건 한국의 교육보다는 훨씬 더 다양한 활동을 정규 수업에 포함시켜 융합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 우리가 흔히 AI 시대에 필요한 능력이라고 하는 창의성, 비판적 사고를 기르고 있는 것이죠.
아직은 좀 더 시간이 필요한 듯 보이지만, 한국 교육이 변화를 하고 있습니다. AI 시대에 요구되는 역량은 철저한 창의성을 기반으로 한 융합능력과 비판적 사고력입니다. 이 벽을 허물기 위해 2022년 교육을 개정하여 AIDT 교과서 시행으로 창의적인 수업을 교사가 이끌게 하고 고교학점제로 자신이 진로를 탐색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내신 5등급제 도입과 통합형 융합형 등 수능을 개편하고 있습니다.
융합능력이 왜 중요할까요? 예를 들어 수학을 잘한다고 인공지능 전문가가 될 수는 없습니다. 수학은 기본이고 그 외에 그 수학적인 알고리즘 연산 능력 빌드업 외에, 협동능력, 전방위적인 데이터 해석 능력, 비즈니스 융합 능력 등의 잠재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이런 트렌드는 미국 영국 등 글로벌 교육기관에서는 기업 생태계의 변화에 따른 교육 커리큘럼을 맞춤식으로 제공하여 혁신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형태로 변화되어가고 있습니다.
자신이 가장 즐겁게 할 수 있는 분야를 먼저 찾고 연결해야 합니다. 즐거운 분야를 찾기 위해선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해 보면서 자신의 흥미와 관심도를 파악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 분야가 지금 뜨고 있다고 수학이나 물리 그리고 코딩에 관심 없는 친구에게 컴퓨터 사이언스 진학해 프로그램 개발자가 되라고 하는 것은 한마디로 망하는 길로 모시는 지름길이라고 보면 됩니다. 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운동을 즐거워하면 운동으로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 융합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연결하면 됩니다. 그렇게 된다면 공부에도 자연스럽게 적용이 되니까요.
요즘 각 교육컨설팅 기관에서 진로 적성검사를 많이 시행을 합니다만, 이러한 진로 적성검사는 정량적인 데이터만을 컬렉션 하는 것이지 그 이면의 정성적인 데이터를 모을 수는 없습니다. 비지트는 이러한 학생과 고객들의 정성적인 데이터를 모으기 위해 명리학에 기반한 역학 데이터 공부를 지금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량적인 데이터로는 도무지 파악할 수 없는 융합적이고 창의적인 데이터의 참고사항으로 명리학 기반 역학 데이터(원하는 고객의 경우)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 역학 데이터를 통해서 학생 혹은 고객의 관심분야에 대한 정확한 추론이 어느 정도 가능해지더군요.
결론적으로 종합하면 유망한 미래 진로의 핵심은 학생 혹은 고객이 가장 흥미롭고 자신 있어 하는 부분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거기에서부터 새로운 미래 커리어 전략의 시작이 됩니다. 코딩 교육, 창의성 교육 등은 그다음 문제입니다. 특히, 미래에 유망직종에 나 자신의 흥미와 능력이 서포트가 안되는 상황에서 무작정 따라가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입니다. 우리 아이의 미래가 걱정되시면, 아이의 흥미와 관심이 어떤 분야에서 나타나는지를 정성적으로 파악해 내는 것이 핵심인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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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트는 IT 융합 공학박사이자 미래전략가로 개인과 기업의 미래 가치 향상에 힘쓰고 있습니다. '챗GPT 질문이 돈이 되는 세상'의 저자로 챗GPT/ AI 강연, 드론/ 자율주행차 강연, 미래전략 강연, 진로진학 커리어 컨설팅, 기업의 미래 전략 컨설팅 등 미래가치를 높이는 데 힘쓰고 있는 종합 컨설팅 Firm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