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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6 어스 롱레인지 출고기1> 보조금 전쟁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었다. 약 8년만의 NEW 전기차, 스펙타클했던 EV6 리얼 출고기

비지트_ 2025. 9. 2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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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지트입니다.

비지트가 2018년 쉐보레 볼트 EV 출고 이후 7년 만에 새로운 전기차로 기아의 EV6 어스 롱레인지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볼트 EV가 주인을 잘못(?) 만나서 8년도 안되어 약 34만 킬로를 타고 다니네요 :-) 땡큐 볼트!! 아직 볼트 EV는 생생하지만 (점검차 정비소에 가면 10만 정도 탄 차 같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장거리를 운전 시 혹시나 하는 마음과 너무 애써 준 볼트에게 미안한 마음도 들더군요.

그래서 비지트는 작년 하반기부터 거의 1년에 걸쳐 새로운 전기차를 구입하기 위해, 여러 가지 옵션을 가지고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평균 1년에 4만 킬로는 거뜬히 주행을 하고 있어 이것을 감안한 전기차 후보 리스트 정보를 골라보았더니 크게 3개로 정리가 되더군요.

어느 정도 구체화된 2025년 7월 당시 비지트가 고민하던 전기차는 3가지 종류였고 당시 조사했던 내용을 도표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보조금 7월 이후 업데이트된 내용 추가)

모델
서울 실구매가(추정)
장점
유의사항(단점/주의)
테슬라 모델 Y (2025 주니퍼)
RWD: 4천만 원대 후반
롱레인지 AWD: 6천만 원 안팎
개선된 인테리어 일부 트림 통풍시트 추가, 광범위한 슈퍼차저망, FSD(최고의 반자율 주행)
HUD/계기판 부재, 초음파 주차 센서 미탑재(카메라 기반 보조), 중국산 LFP 배터리
르노 세닉 E-Tech (EV87)
서울:4,678만 원부터
(지자체·트림 따라 변동)
AmpR Medium 전기 전용 플랫폼, 87kWh 대용량 배터리, 주행/브레이크 밸런스, 자체 배터리 화재 시스템 탑재
국내 인증 주행거리 약 460km(WLTP 최대 625km와 혼동 주의), 수입차라 서비스/부품 리드타임 변수
기아 EV6 (2025)
세제 후 출고가: 4,660만~5,140만 원부터 서울 보조금 적용 시: 4천만 원대 초·중반
800V 초급속
(10→80% 충전 시, 20분), 국산 AS 네트워크, 최신 국산 SK 온 배터리(롱레인지 84kWh)
트렁크 490L로 동급 평균(모델 Y보단 작음), 주행 소음·승차감 평가는 호불호

바다를 배경으로 한 컷

 

 

2025년 7월까지의 1순위는 세닉으로 잠정 결정하고 계약금을 냈었죠. 그러나, 보조금 부분에서 생각보다는 너무 적게 나와 고민이 되었습니다, 정부 기준 443만 원, EV6 655만 원, 모델 Y 롱 레인지 주니퍼는 186만 원, 일단 보조금에서 주니퍼는 탈락했고요. 결국 세닉과 EV6였는데, 기아에서 2025년 5월 생산분까지 500만 원 할인 페스타가 뜨자마자, 가격 차이에서 결국 넘사벽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정부로부터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느냐의 문제였죠. 정부 보조금이 다 소진되어 받지 못하면 출고를 못하니 할인 페스타 500만 원 할인을 받을 수 있을지도 장담을 할 수가 없었죠. 이런 상황에서 9월 초 EV6 어스 롱레인지 트림으로 잡았고 운 좋게 추경에서 전기차 보조금이 나왔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빠르게 서류를 준비해 전달함과 동시에 카마스터 분이 너무나도 신속하게 서류를 준비하고 접수해서 해당 지자체에서 다음과 같은 연락을 받았습니다.

 

 

 

카마스터 분의 신속한 대응으로 접수 4일 만에, 모든 신청 접수되었다는 문자를 (단, 10일 내에 차를 출고해야 한다는 전제) 받았습니다. 물론 보조금 받은 후에 두 가지 주의 사항은 꼭 지켜야 합니다. 첫째 2년 이내 혹은 2만 킬로 주행을 하지 않았을 경우, 지급 보조금 30프로 토해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달렸습니다. 2018년 볼트 EV 인수 당시에는 없었던 2만 킬로 조건이 달렸으니 그동안 2년간 차량 운행을 별로 하지 않고 고이 모셔놓았다가 2년이 지난 후 중고차로 판매했던 경우가 종종 있었던 모양입니다. 어쨌든 이 문자 이후 일주일 만에 차량 인도를 받았습니다.

카마스터 분과 이야기를 해보니, 페스타 보조금을 받으면서 출고한 EV6 차량은 마지막이었다고 하네요. 비지트를 마지막으로 재고의 문을 닫친 것이죠. 그리고 이전에는 EV6의 경우 종종 해를 넘긴 재고 차를 할인해서 파는 경우는 있었으나, 올해처럼 2025년 생산분을 재고 물량으로 할인해서 파는 경우는 없었다고 합니다.

30여 분간 친절하게, EV6 셋업 방법, 디지털 키 등록하는 법, 그 외 여러 가지 특징을 상세히 설명해 주시더군요. 볼트 EV 구입할 2018년 당시에도 보조금 때문에 아주 출고 전쟁이 따로 없었는데, 이번에도 그에 못지않게 출고 전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2018년과의 차이점은 당시 볼트 EV 구입 당시 경험이 없다 보니 카마스터님이 꼼꼼히 챙겨주시지 못해서 비지트가 직접 시청 가서 서류접수하고, 발에 땀나도록 뛰어다녔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쩌면 그 경험 덕분에 이번 카마스터님이 수고에 더 감사할 수 있었네요.

 

저녁밥 먹고 있는 EV 6(좌). 전상훈 박사의 차량 인수 중 (우)

비지트와 인연을 맺은 카마스터님은 전상훈 박사와 최서연 박사가 아는 지인분들이 오랫동안 인연을 맺었던 분이라 모든 걸 믿고 맡겼습니다. 출고까지의 모든 상황 대처와 선팅부터 블박, 그리고 운행을 위한 저녁밥까지 잘 챙겨주셨어요. 전기차는 내연기관차에 비해서 카마스터 분들의 수당이 매우 적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번 카마스터 분께서는 정말 잘 준비해 주시고 기적같이 완벽한 보조금을 받으면서 최고의 차량을 받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비지트가 강연과 상담, 심의 등으로 전국을 다니느라 볼트 EV를 너무 혹사시켜서 미안한 마음이 아주 많았는데 이제 장거리 출장은 EV6가 대신하게 되었네요. 첫 출장 주행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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