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르노 세닉 E-테크 일렉트릭 시승기> 가격, 크기, 보조금, 배터리 성능, 화재진압 파이어맨 액세스, 통풍시트 등 AI 시대 모빌리티의 새로운 패러다임

비지트_ 2025. 7. 20. 17:51
반응형

안녕하세요, 비지트입니다.

비지트는 2018년부터 ev 볼트 전기차를 운행해 왔는데요, 만 7년, 8년 차로 현재까지 32만 주행을 넘겼습니다, 아직 10만 주행한 차 상태라고 카 서비스 센터에서 이야기할 정도로 상태는 좋습니다만 주행이 오래되다 보니 소소한 소비 부품 교체가 있기도 하고 얘를 너무 고생시킨 거 같아 작년 말부터 새로운 전기차를 알아봐 왔습니다. 그런데 배터리가 중국제이거나 안전성에 문제가 있거나, 보조금이 너무 낮은 등 마음에 쏘옥 드는 전기차가 없더군요.

그런 와중에, 르노에서 새롭게 내놓은 전기차 모델인 세닉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세닉 전기차는 프랑스에서 생산해서 한국으로 수출되는 차입니다. 세닉은 모빌리티 혁신으로 단순한 전동화가 아닌 지능형 통합 시스템을 보여주고 있으며,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비지트의 전상훈, 최서연 박사는 전기차 얼리어답터이자 드론 교관으로서 배터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세닉이 탑재한 87kWh LG 에너지솔루션 NCM 배터리는 단순히 용량이 큰 것이 아니라, 1,842kg이라는 상대적으로 가벼운 차체 무게와 결합되어 kWh 당 실주행 효율성에서 솔직히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환경부 인증 443km(상온), 312km(저온) 주행거리는 숫자 자체보다도 배터리 온도 관리 시스템의 완성도를 보여주는데요, 겨울철 배터리 성능 저하는 치명적인 문제인데, 세닉이 저온에서도 70% 이상의 성능을 유지한다는 것은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아마 겨울철에도 350 KM 이상 주행거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승한 르노 세닉 E-테크 일렉트릭 (현재 들어와 있는 시승차 5대 중 하나)

 

르노 세닉 출시 가격과 전기차 보조금

 

가격: 5,159~5,950만원 (모델별 차이)

연료: 전기

주행: 460km 1회 충전 시

연비: 복합 4.4km/kWh 도심 4.7, 고속 4.1

출력:160kW 모터 214hp (단순 환산치)

토크: 300Nm 모터 30.6kg.m (단순 환산치)

용량: 87kWh 배터리

전장: 4,470mm

전고: 1,590mm

전폭: 1,865mm

축거:2,785mm

르노 세닉 네이버 정보

세닉 E-테크 일렉트릭은 최고 사양으로 개략적인 가격은 5,950만원이라고 하는데요, 옵션 (파노라믹 선루프) 이 더 들어가면 6천만원이 넘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가격 책정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보조금 또한 얼마를 받을 수 있을지도 아직 책정이 되지 않은 상태라서, 과연 한국의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디자인과 성능이지만 가격 또한 얼마나 매력적으로 책정이 될지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죠. 크기는 투산이나 스포티지 정도로 보입니다. 비지트도 일단 예약을 걸어 놓은 상태입니다. 8월부터 순차적으로 1000대 정도 들어올 예정입니다.

AI 기반 개인화 기술의 실질적 구현

특히 주목할 점은 안면 인식 기반 페이스 아이디 시스템인거 같아요. 이는 단순한 편의 기능을 넘어 AI 기술이 일상 모빌리티에 자연스럽게 통합된 사례입니다. 운전자의 좌석 위치, 사이드 미러 각도를 학습하고 자동으로 적용하는 이 시스템은, 드론의 RTH(Return to Home) 기능처럼 복잡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여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하는 느낌을 줍니다.

비지트는 폭우가 내리는 7월 17일 수원에서 시내 주행만 진행했습니다만, 다른 시승기를 살펴보니, 서울-춘천 구간 약 500km 실주행에서 도심+고속 복합 전비 6.1km/kWh를 기록했는데, 이는 공식 전비 4.4km/kWh보다 약 39% 향상된 수치입니다. 실제로 이 더운 날 에어컨을 켠 상태에서 저 정도 연비가 나오는 것은 대단합니다. 전기차는 에어컨이나 히터를 켠 상태에서와 그렇지 않을 경우와는 전기 소모량이 차이가 크기 때문입니다.

서스펜션 시스템의 기술적 완성도

멀티 링크 후방 서스펜션과 스마트 코쿤 기술의 조합은 단순한 승차감 개선을 넘어 시스템 엔지니어링의 관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차체 바닥과 배터리 케이싱 사이의 감쇠력 강화 폼은 드론의 짐벌 시스템처럼 외부 진동을 효과적으로 차단하여 탑승자에게 전달되는 노이즈를 최소화하는 거 같더라고요.

시속 80킬로 이상의 고속 주행 시 소음이 매우 적게 들리더군요. 다른 시승기를 보니, 고속도로에서 120km/h로 주행할 때도 스티어링 휠을 통해 전달되는 진동이 거의 없었고, 이는 유럽 아우토반에서 검증된 섀시 설계의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시승한 르노 세닉 E-테크 일렉트릭

파이어맨 액세스: 전기차 화재 진압의 패러다임 전환

이 부분이 비지트가 가장 혁신으로 보고 있는 부분입니다. 세닉에 적용된 파이어맨 액세스 기술은 프랑스 소방당국과의 협업으로 개발된 혁신적 안전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화재 발생 시 배터리 셀 내부로 직접 소화제를 주입할 수 있는 이 기술은, 드론 산업에서 LiPo 배터리 화재 대응 시스템과 유사한 접근법인데요, 기존 전기차들이 배터리 화재에 대해 방어적 접근을 했다면, 세닉은 적극적 대응 시스템을 구축한 것입니다. 이는 안전에 대한 큰 패러다임 전환을 의미합니다.

파이어맨 액세스 작동원리는 배터리 케이스에 전용 통로 내장되어 차량 하부, 고전압 배터리 케이스에 외부로 연결된 별도의 물 분사 통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통로는 평소에는 접착 디스크로 밀봉되어 외부와 차단된 상태가 유지된다고 하네요. 만약 사고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소방관이 고압 호스로 해당 디스크 부위를 누르면 접착 디스크가 파손되면서 통로가 열리게 되고 그 결과, 배터리 셀 내부까지 직접 분사되어 빠르게 열폭주나 연소를 억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즉, 기존 전기차는 바닥이 두꺼운 보호 구조로 돼 있어 진입이 쉽지 않지만, 파이어맨 액세스 덕분에 분사 경로가 단축되어 화재 진압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어 그만큼 차에 탑승한 분들의 생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전기차에서 찾아볼 수 없는 의외의 승차감

전기차는 배터리가 아래쪽에 있어 승차감을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그래서 가족들이 탈 경우 뒤에 탄 아이들이 멀미를 하는 경우도 볼 수 있죠. 그런데 르노의 세닉은 의외로 편안한 승차감을 주었습니다. 시승을 해 보신 분들도 같은 이야기를 많이 하더군요. 또 하나는 장착된 타이어가 눈길에도 운전할 수 있는 스노우 겸용 타이어더라고요. 한국의 겨울은 항상 눈을 접견해야 하니 아주 좋은 선택인 거 같네요


SUV 골격의 수려한 디자인에 넓은 공간, 눈길에도 사용 가능한 스노우 타이어, 안정감 있는 속도감과 승차감, 배터리 안전 관리 등 장점이 많은 차였지만, 아쉬운 부분도 있었는데요, 내비게이션과 통풍시트, 그리고 트렁크입니다. 내비게이션 사용이 다소 불편했고 한국처럼 찌는 더위에 통풍 시트가 아니라는 것이 아쉬움이 컸습니다. 그리고 트렁크에 중간 칸막이가 없어서 깊이가 깊고 넓지만, 활용도가 떨어질 거 같더군요. 더구나 차박을 고려하시는 분들에게 불편할 거 같아요.


【비지트 BeGT는 미래 전략가로 미래 가치를 높이는 기업으로 개인과 기업의 미래 가치 향상에 힘쓰고 있습니다. 챗GPT/ AI, 드론/ UAM, 미래교육/ 미래진로 분야의 전문 강연, 국내외 진로진학/ 커리어 컨설팅, 기업의 기술기반 혁신전략 등 미래전략 컨설팅을 제공하는 종합 컨설팅 Firm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