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지트입니다.
AI 열풍으로 대학 진학의 패러다임이 바뀌어가고 있는데요. 오늘은 미국 보딩스쿨에 재학 중인 한 학생과의 진로 상담내용을 통해서 미국 대학 입시 전략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학생의 성장 과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상담에서 10학년 학생이 말하는 대학진학 전략은 이러했습니다. 미국 상위권 대학들은 더 이상 단순한 학업 성취만으로는 자신의 능력을 어필하지 못하기에 철저히 랭킹이 아닌 자신의 비전을 지원해줄 수 있는 대학을 찾을 것이라고 이야기 하더군요. 이렇게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것이 겉으로 단순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극소수의 지원자만이 이해하고 실천하는 전략입니다. 아직도 대부분의 미국대학 진학 컨설팅은 랭킹 위주로 먼저 설정이 되고 그에 맞춤식 스펙 만들기에 올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약 3년 여간 봐온 이 학생이 요즘 부쩍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장 많이 달라진 것은 첫째, 자기주도적 태도로 바뀌었습니다.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떻게 해야 하며 자신의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 등이 무엇인지 등 먼저 질문을 해 오며 스스로 고민하고 그 결과를 다시 알려주는 자세로 바뀌었습니다.
두번째, 사고의 깊이가 깊어졌습니다. 비지트는 학생과 진로 상담시 항상 질문을 던져 정보를 찾게 하고 생각을하게 하는데요, 정보를 찾고 융합해 자신만의 생각을 말하는 그 과정에서 자신감이 있으며, 그 깊이도가 매우 향상되었습니다.
세번재로, 에세이 쓰기 능력이 향상되었습니다. 비지트는 학생들과 진로 상담을 하면서 짧든 길든 항상 글을 쓰게 합니다. 그 내용을 보면 어떤 빅픽처를 가지고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구조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자신이 말한 생각을 정리하고 어필할 수 있는 필력이 상당히 향상되었습니다.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융합형 인재로 나아가야 함을 인지하고 기술과 인문의 장벽을 허무는 과정을 거치겠다고 말하더군요. 한국에서 만난 2년간, 성적은 말할 것도 없고 적극성이 거의 제로에 가까웠습니다. 성취감을 느끼지도 못한 이 친구가 비지트와의 진로 상담 과정에서 자신의 숨은 잠재력을 지속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지원했고, 미국 보딩스쿨 레이번 갭 (Rabun GAP) 에 간 후 겨우 7개월만에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얼마 전 부모님을 만나뵈었는데, 부모님 또한 아이의 변화에 많이 놀라워하셨습니다. 환경이 이렇게 중요할지 몰랐고 아이가 이렇게 단기간에 변할지 몰랐다고 하시더군요. 정말 단기간에 바뀐걸까요? 이 아이의 변화는 부모님이 끊임없이 믿어주고 비지트와 만난 약 3년간 잠재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정보를 교류하며 사고해 나가는 과정을 지속적으로 해 나간 결과가 아닐까요?
비지트가 이 학생을 높게 평가한 것은 다른 학생들이 쉽게 모방할 수 없는 '자신만의 나침반'을 스스로 개척했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성장하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 앞으로 어떻게 더 성장해 나갈지 기대가 됩니다. 학부모를 비롯 어른은 아이의 능력을 정량적 수치에 매몰되어 미래까지 평가하는 우를 범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비지트는 IT 융합 공학박사이자 미래전략가로 개인과 기업의 미래 가치 향상에 힘쓰고 있습니다. '챗GPT 질문이 돈이 되는 세상'의 저자로 챗GPT/ AI 강연, 드론/ 자율주행차 강연, 미래전략 강연, 진로진학 커리어 컨설팅, 기업의 미래 전략 컨설팅 등 미래가치를 높이는 데 힘쓰고 있는 종합 컨설팅 Firm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