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지트입니다.
지난 10월 29일, 군포커뮤니티칼리지에서 진행된 인공지능 IT 특강 옴니버스 시리즈, "AI 대전환, 새로운 미래를 열다" 최서연 박사의 강연에 이은 2회차로 'AIDT 디지털 교과서 준비' 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는 전상훈 박사는 학부모들에게 AI 에이전트 시대, AIDT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좌우하는 게임체임저가 될 것이고 이것을 진지하게 준비해야 미래 생존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전상훈 박사는 AI로의 전환이 단순한 이론이나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며 이미 우리의 일상 속에 AI가 깊숙이 들어와 있으며, 향후 5년 이내에 'AI 에이전트(자비스)'의 등장으로 이러한 변화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이날 2025년 3월부터 도입될 'AIDT(AI 디지털교과서)'에는 필연적으로 여러 오류 및 안정화 기간이 필수이며, 특히, 학습된 데이터의 한계로 AI 멘토라는 AI 학생 어시스턴트의 수준이 당분간은 크게 높지 않을 것이기에, 학생들이 이 보조교사를 별로 선호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AIDT 에이전트의 한계로 인해 AI를 대하는 자세가 초중고등학교 시기에 고정되어 버린다면, 이 학생들이 살아갈 2030년대 중반 AI를 활용하는 경쟁력을 잃어버릴 가능성이 높기에, AIDT 에이전트에 대한 진지한 활용 자세를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가 강조했습니다. 그래야 AI 리터러시라는 AI 도구 활용법을 빌드업하며 AI를 활용한 새로운 학습 방식은 물론 사회에서 요구하는 여러 가지 활용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날 참석하신 70여 명의 학부모님들은 강연 내내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셨으며 특히 강연 후 질의응답 오래 이어졌는데요 시간은 "AIDT는 기존 교과서와 무엇이 다른가요?", "AI 시대에 우리 아이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 "AI 사용의 부작용은 없을까요?" 등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으며, 결국 진행자의 요청으로 겨우 마무리될 수 있었습니다.
전상훈 박사는 강연의 마무리로 AI는 이제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우리 아이들의 일상이 될 것이며 이 거대한 변화의 물결 앞에서 우리가 할 일은, 두려워하기보다 새로운 기회로 봐야 한다는 점을 인식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2025년 도입될 AIDT 디지털 교과서는 우리 아이들에게 전혀 새로운 학습 경험을 제공할 것이며 이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우리 자녀들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기에 아이들이 이러한 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하는 것은 학부모의 몫임을 기억해달라면서 강연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강연을 준비해 주신 군포문화재단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강연을 통해 군포지역 학부모님들의 AIDT 준비에 조금이나마 방향성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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