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지트입니다.지난 1월 21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최근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가운데, 전국 시도교육청들이 이미 1,602억 원이 넘는 예산을 AIDT 관련 사업에 반영한 상황에서도 아직 AIDT에 대한 법적 지위가 불분명해 3월 개학을 앞둔 학교 현장에 큰 혼란의 우려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AIDT의 교육자료로의 격하는 오히려 맞춤형 학습 기회를 위축시키거나 교육 격차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여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특히 시도교육청과 학교 재정 여건에 따라 일부 학생만 다양한 디지털 교육자료를 활용할 수 있게 되어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이라는 헌법 가치를 훼손할 수 있으며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사들의 수업권을 침해할 우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