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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리터러시 능력 키울 추천 도서 2> 기술과 심리학 20선, 사피엔스, 호모 데우스, 작별인사 등 'AI 질문이 직업이 되는 세상' 발췌

비지트_ 2024. 8. 1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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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지트입니다.

리터러시란, 문자를 읽고 문자에 담긴 정보와 의미를 이해하고 해석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이러한 리터러시 능력은 문자에 그치지 않고 미디어 리터러시, 디지털 리터러시, 데이터 리터러시로 확대되어 적용되고 있으며 이제 AI 윤리, 편향성 분석, 비판적 사고, 창의융합능력, 그리고 의사결정능력 등 AI 리러터시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2025년 AI 디지털 교과서가 (AIDT) 본격적으로 초중고에 일부 적용이 되면서 AI 디지털 교과서의 논쟁이 AI 리터러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텍스트 기반의 리터러시 능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과연 AI 리터리시 능력이 빌더업이 될지는 의문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와중에 #텍스트힙 문화가 Z 세대들을 대상으로 형성이 되면서 책을 읽고 삶을 멋지게 만들어가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어 다행으로 여겨집니다만, 저변 확대되기엔 아직 역부족이죠.

리터러시의 가장 기본인 텍스트 리터러시 능력을 위해 독서는 가장 쉽고 빠르고 접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고전과 현대문학 20선을 소개해 드렸고 이번에는 기술과 심리학편 20선을 소개 해 드립니다.

아래 도서는 미래 전략가로서 그간 연구한 데이터, 상담 사례, 그리고 성공한 분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알게 된 통찰력 등을 종합 판단해 리터러시 능력 배양에 도움이 될 만한 도서 100권을 선별해 도서 'AI, 질문이 직업이 되는 세상' 에 소개한 내용에서 발췌했습니다.


 

1. 『맥스 테그마크의 라이프 3.0』: 인공지능의 미래와 그것이 우주에 미치는 잠재적인 영향을 담고 있으며,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능가할 때 삶이 어떻게 변할지 논의하고 윤리적이고 실존적인 질문을 검토해 본다. 2023년 12월에 출시된 구글의 제미나이를 비롯해 AGI에 최근접한 인공지능 출현을 눈앞에 둔 현시점에서 2017년에 출간된 이 책의 예측과 비교해 보면 통찰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2. 『슈퍼인텔리전스』: 인공지능이 발전하여 인간의 능력을 훨씬 더 능가하는 초지능 개발 과정에서 인류가 심도 있게 고민해야 할 문제점을 알리고 있다. 우리가 무엇을 생각하고,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함과 동시에, 인공지능 개발의 현재와 미래를 전망한다.

3. 『마스터 알고리즘』: 인공지능의 핵심인 머신러닝에 대한 개요 설명과 사회에 미치는 혁신적인 영향, 그리고 인공지능의 다양한 사고방식이 ‘마스터 알고리즘’ 탐구에 어떻게 기여하는지를 다루고 있다.

4. 『생각에 관한 생각』: 인간의 두 가지 사고체계인 ‘빠른 직관’과 ‘느린 이성’의 충돌과 융합을 독창적 사례 분석으로 도출해 내고 있다. 행동경제학의 기원과 탄생, 발전 과정을 한눈에 통찰하는 흥미로운 인간의 정신 생활을 적나라하게 설명한다.

5. 『특이점이 온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과 융합해 급속한 기술 성장으로 이어지는 미래 예측과 특이점(싱귤래리티)의 윤리적・철학적 의미를 담고 있다. AGI 시대를 앞두고 레이 커즈와일의 특이점, 인간을 능가하는 인공지능의 출현을 바라보는 작가의 혜안을 살펴볼 수 있다.

6. 『챗GPT는 심리상담을 할 수 있을까?』: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혜를 대신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이 시대의 궁극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 막힘없는 챗GPT와의 대화 속에서 인간과 인간의 대화와 소통의 절실함을 깨닫는 기회가 된다. 인간이 인간다울 때가 언제인지 그 본질적 의문을 깊이 생각하도록 여운을 주는 책이다

7. 『더 커밍 웨이브』: 구글 알파고 개발의 주역인 무스타파 술레이만이 제시하는 인공지능과 인류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다. 슈퍼 AI, 합성 생물학 등 첨단기술의 잠재력과 위험성을 다루며, 인공지능의 안전을 위한 방법을 제안한다. 예상치 못한 미래 변화를 인간이 통제할 수 있는 방식에 대한 저자만의 전략을 분석하고, 인 공지능의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빌드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8. 『미래의 나를 구하러 갑니다』: ‘현재란 미래에 대한 실시간 대응이자 과거 경험의 끊임없는 재해석’이라는 부분이 핵심이다. 임상・상담심리학자인 저자는 ‘미래를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따라 현재나 과거에 대한 해석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다양한 근거로 뒷받침해 보여 준다. 자신과의 거리를 어떻게 좁혀 나가고 회복해야 하는지 잘 설명하고 있어 미래의 삶에 회의감과 고민이 있는 현시점의 우리들에게 희망적 메시지를 던진다.

9. 『대량살상 수학무기』: 정부, 기업, 사회에 도입된 데이터 기반의 알고리즘 모형들은 인종차별, 빈부격차, 지역차별 등 인간의 편견과 차별, 오만을 코드화해 불평등을 확대하고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에서는 인공지능의 데이터 편향, 필터버블 현상, 알고리즘의 권력화를 이야기한다.

10. 『마음의 사회』: 인공지능의 선구자인 MIT 대학의 마빈 민스키 교수는 인간 감정의 작용과 감정이 기계에서 어떻게 복제될 수 있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며 심리학과 인공지능의 주요 측면을 다룬다. 인공지능 개발의 철학적 기초를 다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람 같은 인공지능의 법적 지위와 앞으로 우리의 동료가 될 AGI를 장착한 로봇 동료와의 관계 및 그들의 심리를 예측할 수 있는 재료를 제공해 준다.

 

11. 『AI 슈퍼파워』: 놀라운 인공지능 기술 성장을 보인 중국의 경쟁 전략을 담고 있다. 점점 격화되는 인공지능 경쟁이 실제 사람들의 일과 직업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읽기 쉽게 그려 내고 있다. 어떤 직업이 인공지능의 영향을 많이 받는지, 어떤 직업이 인공지능으로 강화될가장 수 있는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12. 『블라인드 사이트』: 외계 지능과의 첫 접촉 이야기를 통해 인간 의식과 지능의 본질을 탐구하는 SF 소설이다. 여기서 외계인은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은 AGI로 바꿔서 생각해 보는 것도 흥미롭다.

13. 『제2의 기계 시대』: 기술의 진보가 컴퓨터와 로봇으로 상징되는 기계와 인간의 관계를 재설정하는 2024년 현재를 예상하고 있다. 인간과 기계가 공생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보여 주며 미래를 전망한다.

14. 『알고리즘, 인생을 계산하다』: 컴퓨터 과학 알고리즘을 실생활에 적용하여 복잡한 문제를 가장 빠르게 해결하고 합리적인 선택을 하게 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 컴퓨팅 사고의 접근 방법으로 문제 해결 방법을 도출해 내고 인공지능의 활용을 시각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15.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과거도 미래도 아닌 현재, 바로 지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변화의 시작이 바로 지금이고 나로부터 시작함을 담고 있다. 현재를 직시하고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기르는 데 영감을 준다.

16. 『호모 데우스』: 답을 제시하기보다 더 많은 질문을 유도하여 인류가 향하고 있는 방향과 우리가 만들고 싶은 미래가 어떤 것인지 독자들이 판단하도록 리딩하고 있다.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이 살아갈 미래를 상상하는 데 도움이 된다.

17. 『사피엔스』: 인류는 신과 국가와 기업에 대한 허구의 이야기를 만들어내 문명을 탄생시켜 발전해 왔다는 저자의 말처럼 인문학이 코딩을 아는 것보다 중요하고 인공지능 엔지니어와 데이터 분석가의 전문 지식뿐 아니라 시인, 철학자, 역사가의 지혜가 담긴 인문학적 소양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한다.

18. 『마이너리티 리포트』: 첨단 컴퓨터 시스템으로 미래의 범죄자를 단죄하는 내용으로 톰크루즈 주연의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원작이기에 내용 자체를 이해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19. 『작별인사』: 자신이 인간인 줄 알고 살아왔던 휴머노이드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이다. 인공지능과 인간을 구분하기 힘든 세상에서 어느 날 자신이 인간이 아님을 깨닫고 인간과 휴머노이드 사이에서 갈등하며 인간다움이 무엇인지를 느끼게 해 주는 소설로, 앞으로 다가올 인공지능 시대를 상상해 보며 인간다움의 중요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영화 <알리타>와 연결해서 읽어보길 바란다.

20. 『과학혁명의 구조』: 과학혁명의 시기에 발견된 이상 현상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야기한다. 이는 오래된 데이터에 새로운 질문을 던지고 새로운 연구의 방향을 변경한다. 고도화된 인공지능의 출현으로 오래된 데이터(고전 및 인문학)에 대한 재해석과 새로운 기술에 적용할 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해 준다.

*출판사 및 저자 번역가 등은 각자의 판단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AI 리터러시 능력 키울 추천 도서> 고전과 현대문학 20선

https://blog.naver.com/begtalent/223492729172

 

<AI 리터러시 능력 키울 추천 도서> 고전과 현대 문학 20선, 미디어, 디지털, 데이터, AI 리터러시

안녕하세요, 비지트입니다. AI 시대에는 정보 이면을 파악하는 리터러시 능력이 각 개인의 생존을 결정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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