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_4차산업혁명/AI 시대_생존전략

샘 알트만이 제시한 일자리 문제의 해결책 '기본소득' <챗GPT 질문이 돈이 되는 세상> 에서 말하는 기본소득과 데이터 배당,

비지트_ 2023. 6. 1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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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지트입니다.

2023년 6월 9일, 챗GPT의 아버지라 불리는 샘 알트만 오픈AI CEO가 한국을 방문해 일반인과 스타트업 관계자 등 약 1,000여 명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챗GPT의 성능과 확장성으로 전 세계에 큰 파란을 일으키며 초유의 관심을 받았죠. 챗GPT의 출현이 다른 인공지능의 출현과는 다르게 우리의 일자리 상실에 대한 우려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데요, 지식인, 전문인 특히 매우 어려울 것 혹은 더 늦을 것이라고 여겼던 화가, 작곡가, 작가 등 창작의 분야에까지 침범하면서 일자리에 대한 위기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적인 일자리 상실 위기에 대한 샘 알트만의 견해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롭습니다.

 

"노동시장이 변하긴 하겠지만, 현재로서 어떻게 변할지 상상하기 어렵다"라며 "그러나 기술이 발전하면 그만큼 기대치가 높아지고 새로운 분야를 개척할 수 있다.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을 것

"걱정이 되는 건 발전의 속도다. 기술 혁명의 역사를 살펴보면 우리는 2세대마다 노동시장 변화에 적응해 왔다. 이 같은 혁명이 (AI로) 10년 만에 일어나면 적응하기 어려울 것"

기본소득이 그 하나의 해법이 될 것이다.   출처: 머니 투데이 

 

 

 

"일자리 뺏기냐" 물음에 챗GPT 아버지가 답했다…"해법은 '기본소득'"

"AI(인공지능)로 노동시장은 변하겠지만, 사람들은 적응할 것이다. 문제는 속도다. 너무 빠르게 변하는 게 걱정이다. 이로 인한 충격을 보편적 기본소득이 상쇄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을 방문

n.news.naver.com

 

시대적 기술적 변화에 따라 일자리는 사라지기도 하고 다시 생겨나기도 하면서 오늘에까지 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샘 알트만이 이야기한 것처럼, 그 변화가 너무 빠르면 그 변화에 발맞춰 나가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이죠. 새로 생겨날 직업을 갖기 위한 하드웨어적 스킬과 소프트웨어적 스킬을 함량 하기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선 교육이나 인지, 환경 등의 변화가 필요한데 교육 문화 사회 습관 등은 단시간에 바뀌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여기에 더하여,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난다 하더라도 대량 인력을 수용할 일자리는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총량적인 측면에서 줄어들 수밖에 없는 시대를 직면하게 되는 것이죠. 기술의 발전과 자동화로 인해 10명 100명 1000명의 사람이 일할 것을 기계 하나가 해 낼 수 있는 시스템이니까요.

4차 산업혁명 기술로 인한 일자리 상실을 우려해 미국의 실리콘 밸리에서도 이미 움직임이 있었는데요, 당시 일런 머스크는 테크 마르크시즘을 주장하며 기본소득으로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은 창의적인 일을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샘 알트만 또한 보편적인 기본소득이 그 해법이 될 수 있다고 보며 와이 콤비네이터 (Seed accelerator, 벤처 육성 기관)의 CEO를 역임할 당시 미국 오클랜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기본소득을 실험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 부분은 비지트의 저서 '챗GPT 질문이 돈이 되는 세상' 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 언급이 되어 있습니다

또한 샘 알트만은 공동 소유 방식의 암호화폐 기업 월드코인(Worldcoin) 의 공동 설립자이기도 한데요, 지난 5월 25일 시행한 Blockchain Capital이 주도하는 시리즈 C 자금 조달 라운드에서 1억 1,500만 달러를 모금하는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오픈 AI는 노르웨이 기업인 1X의 휴머노이드 로봇 NEO에 투자했으며 스타트업 AI 음성인식 기반 영어 학습 애플리케이션 기업인 스픽(Speak)에 투자했습니다.

휴머노이드 네오에 사람 같은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챗GPT에 SPEAK의 음성 기반 AI 가 장착이 된다면 사람 혹은 그 이상의 인공지능 AGI 시대, 로봇 등 물리적 신체에 지능과 소통 능력을 결합된 그야말로 인간과 기계의 공존 시대를 그리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큰 그림으로 볼 때, 샘 알트만은 인공지능의 속도가 빠를 것을 인지하고 있으며, 그로 인한 부의 격차, 실업 문제 등이 크게 확산될 것을 알고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 시대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기에 그 시대를 대비하는 하나의 해법인 기본소득 시스템의 연구도 지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비지트의 공동 대표인 전상훈 박사/ 최서연 박사는 이 기본소득에 대한 관심과 연구를 오래전부터 해 왔었는데요, '챗GPT 질문이 돈이 되는 세상'을 통해 기본소득의 기본 개념과 더 확대된 개념으로 데이터 배당 시스템을 소개했습니다.

보편적 기본소득을 시행했을때 경제주체의 변화, 출처: 챗GPT 질문이 돈이 되는 세상

출간 즉시 종합 3위, 경제경영 1위 '챗GPT 질문이 돈이 되는 세상'

현재 창작자들의 작품 데이터로 생성형 AI 가 쏟아지고 있으며, 창작자들의 저작료와 그에 따르는 기여에 대한 배당에 대한 여론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플랫폼 기업이 사용자가 생산한 데이터를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했으니 데이터 생산자의 기여도에 따라 일부 배당으로 환원해야 한다는 것과 그 맥을 같이 합니다.

앞으로 개인화된 웹이 가능한 웹 3.0 시대와 맞물려 이러한 생성형 AI로 인한 저작권 및 데이터 소유권에 대한 이슈는 계속 불거질 것으로 보며, 이에 대한 고민과 대안은 개인과 기업만이 아닌 국가적인 더 나아가 전 세계적인 글로벌인 관점으로 확대 연구돼야 할 부분으로 보입니다.

샘 알트만이 바라는 진정한 인공지능의 미래는 우리의 삶 구석구석에 녹아 이것이 인공지능인지 시스템인지 플랫폼인지 인지할 수 없을 정도의 세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인간과 기계의 공존을 그야말로 직면해 두고 있음을 느끼게 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만들어 놓은 틀, 그 한계를 파괴해야만 시대적 흐름에 올라타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지트는 IT 융합 공학박사이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전략가/유튜브 인플루언서/정보 통합학 마스터로 개인과 기업의 미래 가치 향상에 힘쓰고 있습니다. '챗GPT 질문이 돈이 되는 세상' 의 저자이며,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전문 평가위원과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전문가를 역임하고 있습니다. 챗GPT 강연은 물론 디지털 시대를 대비한 강연, 커리어 컨설팅, 기업전략 컨설팅 등 미래 가치를 높이는 데 힘쓰고 있는 종합 컨설팅 Fir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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