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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미국 및 해외 학교들의 변화] SAT/GRE/GMAT, 심지어 토플 시험까지 예측 못할 시대로 접어들다. 코로나 에피데믹 과연 학교는?

비지트_ 2020. 3. 2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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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지트입니다.

지금 코로나19사태 때문에, 미국의 각 대학들이 SAT/GRE/GMAT, 심지어 토플 시험까지 면제해 주는 학교들이 더욱 나타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명문 시카고 대학이 SAT 옵셔널 (선택) 정책을 펴왔는데 이제 코로나19사태로 각 시험을 칠 수 없는 상황으로 발전이 되면서, 토플 대신 학교 자체 시험으로, 그리고 SAT/GRE는 면제시켜주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전부터, 오프라인 명문대 보다 입학하기 어려운 미네르바 스쿨은 SAT/GRE/GMAT, 심지어 토플까지 필요가 없고 인터뷰 및 자체 시험으로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이러한 트렌드가 미네르바 스쿨 혹은 온라인 스쿨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닌 오프라인 명문 스쿨에도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비지트는 코로나19사태 이후 오프라인 시험보다는 학교 측에서 필요한 자체 시험 혹은 인터뷰 및 정성 데이터로 학생들을 선발할 가능성이 높아져 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것은 MBA를 제공하는 경영대학원에서도 그 양상을 보이는데요, 세계적인 명문 INSEAD가 코로나19때문에 GMAT 없이 어플라이 하는 것을 인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제 코로나19는 단순히 전염병 감염 문제를 넘어서서 글로벌 커뮤니티의 모든 패러다임을 바꾸어가고 있습니다. 학교 역시 예외가 아닙니다. 일부 온라인 학교에서 시행했던 비정형 데이터를 이제 오프라인 학교 측에서도 본격적으로 사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는 비상상황이니, 학교 측에서는 어쩔 수 없이 온라인 과정을 받아들이지만, 이후에 정상적인 상황이 오더라도 이 온라인 학교의 대세가 변함은 없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사피엔스, 호모데우스의 작가인 유발하라리의 파이낸스 타임지 기고문 일부를 번역해서 포스팅합니다. 앞으로의 학교의 변화에 대한, 유발하라리의 시각을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기에 인용합니다.



많은 단기적인 비상조치가 일상적인 삶에 스며들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비상조치는 역사적 과정을 빠르게 변화시켜 나갈 것입니다.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몇 년의 심의가 필요한 결정사항이 비상 상황하에서는 몇 시간 하에 통과될 것입니다. 숙성되지 않은 채 때로는 위험해질 수 있는 기술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더 낫다는 판단으로 서비스를 시작하게 됩니다. 모든 국가들은 대규모 사회 실험에서 기니피그 역할을 수행합니다( 천적으로부터 보호받기 위해 무리 지어 사는 습성으로 척후병의 역할을 담당하는 것).

모두가 오프라인 회사가 아닌 집이나 원격으로 일을 진행한다면 어떠한 상황이 일어날까요? 모든 학교와 대학교가 온라인 수업을 진행한다면 어떠한 상황이 발생할까요?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정부, 기업 및 교육청은 이러한 실험을 진행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비상상황입니다. 이러한 위기의 시기에는 우리는 두 가지 중요한 선택에 직면합니다.

첫 번째는 국가 전체주의 감시 혹은 시민의 자율적인 권한 부여하는가가 있습니다. 두 번째, 민족 주의적 고립과 세계적 연대 사이에 있습니다.



【비지트는 IT 융합 박사과정 중인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생존 전략가이자 정보 통합학의 마스터로 개인과 기업의 Globalisation에 힘쓰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강연 ●대학(원) 진로진학 및 성인 커리어 컨설팅 ●빅픽처 창의성 훈련 ●기업 해외연수 및 영어연수 ●기업혁신 전략 및 국가 컨설팅을 하고 있는 종합 컨설팅 Firm입니다. 뉴욕과 런던 출신 비지트의 컨설팅을 받는 여러분은 특별한 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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