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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정부24 등 공공서비스 마비>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데이터센터 화재 국민신문고 등 647개 시스템 마비, 한국의 디지털 인프라의 현실

비지트_ 2025. 9. 2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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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지트입니다.

어제(2025년 9월 26일) 금요일 저녁 8시 15분,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국정자원) 에서 발생한 화재로 대한민국 디지털 정부가 올 스톱되었습니다. 리튬이온배터리 폭발로 시작된 화재로 647개 정부 업무 시스템을 한 번에 마비되었는데요, 비지트가 주로 사용하던 정부 24는 물론 국민신문고, 모바일 신분증, 무인민원발급기 등 주요 공공 서비스들이 줄줄이 먹통이 되었습니다.

사고는 UPS(무정전 전원장치) 배터리를 지하로 옮기는 작업 중에 일어났습니다. 전원을 끄고 케이블을 분리하던 순간 배터리가 폭발하며 불이 났다고 하는데, 문제는 리튬이온배터리 화재가 진압하기 매우 까다롭다는 점이었습니다. 특히, 화재 초기 진압 시 데이터 장비를 보호하려다 보니 물 대신 이산화탄소 소화 설비만 썼고 이 때문에 진화가 늦어졌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리튬이온배터리는 한 번 꺼져도 다시 타오르는 특성이 있어서, 초기 진압 후에도 재발화가 일어났죠. 결국 완전히 화재를 진압하는데 무려 10시간이나 걸렸다고 하네요.

 

정부24 누리집

이번 화재에서 가장 충격적인 건 하나의 데이터센터 장애가 전체 정부 서비스 마비로 이어졌다는 점입니다. 주요 서비스인 우체국 금융, 우편, 세금 납부, 각종 서류 제출까지 정부 관련 자동화시스템이 전부 올스탑된데다, 평소 정부 24로 간단히 처리하던 일들을 하기위해 직접 공공기관을 들러야 하는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까지 되었습니다. 정부는 위기 상황 대응 본부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하고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며 중요한 서비스부터 차례로 살리겠다고 하는데, 언제 정상화될지는 아직 알려진 바는 없다고 합니다.

이번 화재는 우리가 얼마나 디지털 시스템에 의존하고 있는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아직 정확한 원인 규명과 시스템 복구가 진행 중이라 섣불리 뭐라 할 수는 없지만, 이번 사태가 지난 SKT, KT, 롯데카드 등의 정보 유출 사건이후 지속적인 굵직한 사건들은 디지털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흐름속에 한국의 디지털 인프라의 취약점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건 분명합니다. 디지털 세상의 정보는 곧 AI 시대의 큰 자신인 데이터와 보안이죠. AI 3개 강국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대한민국애서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정보와 보안의 문제, 과연 우리는 미래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 것일까요?

디지털 세상에서의 전쟁은 정보와 보안입니다. 빠른 복구와 함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범정부적으로 마련될지 심히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 AI 가 주도하는 디지털 세상에서 선진국의 대열에 올라가기 위해 정부는 더 구체적인 방향 설졍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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