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지트입니다.
요즘 비지트는 IT 융합 대학원 박사과정 강의에 푹 빠져있는데요. 이를 통해, 비지트의 대학(원) 진학 컨설팅 및 성인 커리어 컨설팅이 4차산업혁명 시대에 얼마나 잘 들어맞는지를 절실히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시카고 대학 웨이팅 리스트 학생도 4차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상에 대해 학교측에 어필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고 보여지는데요. 하지만, 이 학생의 경우에도, 비지트를 만나기 이전엔 빅픽처를 보기 보다는, 단순 대학 입학만을 위한 설정으로 자신의 잠재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던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비지트가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조기유학 전문 재단인 CCN의 아시아 마케터를 만났습니다. 이를 통해서 CCN재단의 철학과 마케터 분의 교육관을 알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수 있었는데요, 그 중에서 비지트의 눈길을 끄는 두개의 학교가 보여서 이번시간과 다음 시간에 걸쳐 소개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미국에서 요즘 가장 핫(hot)한 지역은 캘리포니아와 미시간입니다. 특히 미시간은 자율주행차 부분에서 캘리포니아 지역 못지 않은 실험이 이루어 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여 미시간 지역의 고등학교 역시, 이러한 자율주행차 프로젝트와 연관이 되는 기초과정을 학생들에게 이수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De La Salle Collegiate High School
미시간주 워렌에 위치한 최고의 Sports + Robotic + Engineering 이 결합된 학교로 미국교육부 블루리본 학교와 미시간주에서 최우수 학교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IVY리그 대학은 물론 요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롭게 부각이 되고 있는 미시간 대학에 일년에 60명 정도의 학생을 진학시키고 있습니다. AP는 물론 IB커리큘럼도 진행하고 있는 장점이 있다고 CCN 재단측은 밝히고 있습니다만, 비지트는 AP 위주로 공부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IB보다는 AP로 기본적인 대학 과정을 먼저 공부 한 이후에 빨리 대학 전공 과목으로 나아가는 것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뒤쳐지지 않는 길이기도 합니다.
저희가 이 학교를 추천 드리는 이유중의 하나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제대로 하고 있다라는 판단이 들기 때문입니다.(비지트는 5월 미국 출장 때 이 학교에 직접 가서 현황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미시간주는 디트로이트 라는 미국 자동차 메카가 있는 곳입니다만, 2008년 미국 GM의 부도 이후 미시간주 차체가 경제적으로 매우어려움을 겪었고 심지어 디트로이트 시는 파산 위기까지 간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 출범이후 대대적인 혁신을 통해서 현재는 미국내에서 전기자동차 및 자율주행자동차의 베타 테스트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시건주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인재 양성을 위해 주 자체적으로 교육시스템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러한 주 정부의 정책을 가장 많이 적용된 학교중에 한곳이 바로 De La Salle Collegiate High School 라고 비지트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9-12학년에 남학생 790명이 재학 중이며, 교사 대 학생수는 1:15로 교사와 학생간의 토론식 수업이 원활하게 진행될수 있는 수준입니다. CCN 재단의 직원이자 학교의 어드미션 디렉터 였던 분이 이번에 학교의 부교장으로 승진하여 CCN측의 의견이 더욱 원활하게 반영이 될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졌다고 합니다.
총 비용은 학비, 홈스테이비, 재단관리비 포함하여 약 41,000달러 정도인데, 여러가지 상황상 약간의 조정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비지트는 이러한 학교의 장점을 잘 파악하여 비지트에게 컨설팅을 의뢰한 학생의 잠재력과 관심도 등을 파악, 향후 진로 로드맵을 설정하여 CCN측과 밀접한 코웍을 통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생존가능한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진로로드맵 컨설팅을 제공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