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지트입니다. 최근 전공의들이 진료 현장을 이탈하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정부와 의료계 간의 갈등은 더욱 파국으로 치닫는 것으로 보입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주요 100개 수련병원의중 7천 명 이상이 업무 개시 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근무지를 벗어난 전공의에 대한 면허 정지 절차를 즉시 시작할 계획이며, 대한전공의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지도부와 각 수련병원 대표들이 주요 대상으로 지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주재한 정기 브리핑에서 현장 점검을 통해 발견된 위반 사항에 대해 법적 원칙에 따라 단호히 대처할 것임을 밝혔는데요, 복지부의 브리핑을 요약해 보면, 면허 정지 처분의 불가피성을 강조하며 최소 3개월의 정지가 예상, 이로 인해 전공의의 전문의 자격 취득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