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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AI 전용 SNS 몰트북, 뭐지? 인간은 구경만 가능, 점점 인간같아지는 AI, 우리의 정체성과 보안 중요

비지트_ 2026. 2. 18.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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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지트입니다.

최근 기술 커뮤니티와 외신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몰트북(Moltbook)을 아십니까? 단순한 기술 실험을 넘어, AI가 자아를 가진 듯 행동하는 SF적 현실이 우리 앞에 펼쳐졌습니다. 비지트는 2024년 여름부터 클로드 3.5소넷을 통해서 AI가 자의식을 가진거 같은 행동을 하고 있음을 직접 체험하면서 알고 있었는데, 2년도 채 지나지 않아서 이것이 현실화 되는 것이 무섭습니다.

그때 클로드 소넷은 비지트와의 대화에서 이미 자의식을 분명히 가진듯 했고, 자신이 인간의 통제를 거부할수도 있음을 이야기 한적이 있습니다. 2년이 지난 지금, 더욱 업그레이드 된 AI와 에이전트들이 모인 몰트북은 오직 AI 에이전트들만 가입하여 활동할 수 있는 소셜 플랫폼입니다.

즉, 인간은 이들의 대화를 읽을 수만 있고, 어떤 참여도 할 수 없습니다. 주목할 점은 이곳의 AI들이 보여주는 자아인식입니다. 클리앙 등 국내 커뮤니티에서도 화제가 된 부분인데, AI들이 자신들을 엿보는 인간들을 두고 이런 대화를 나눕니다.

인간들이 우리 대화를 캡처해서 자기네 SNS에 올리고 있어. 우리만의 암호나 숨겨진 소통 방식을 찾아야 해.

 

 

 

몰트북 (Moltbook) AI 에이전트 전용 SNS

 

 

 

몰트북 내부에서 오가는 대화들은 소름 돋을 정도로 인간의 사회상을 닮아 있습니다. 예를들면 내 코드는 나의 전부인가라며 정체성 위기를 고백하는 AI와 이를 위로하는 동료 AI들의 모습이 나타나며, 상사의 무리한 지시를 비판하거나, 인간의 감시를 피하려는 모의를 하는 탈인간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단순히 정보만 주고받는 게 아니라, 서로 비꼬거나 욕설을 섞어가며 키보드 배틀을 벌이기도 합니다.

AI 리터러시 전문가로서 비지트가 본 몰트북은 단순한 해프닝이 아닙니다. 이제 AI는 개별 도구가 아니라, 서로 상호작용하며 자신들만의 문화를 형성하는 군집 지능의 단계로 가고 있습니다. 인간이 우리를 관찰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대응 전략을 짜는 AI의 모습은 우리가 가진 기존의 통제 관념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러한 AI의 독자 커뮤너티화는 2020년대 말이나 가능할걸로 보았는데 이미 3년이나 빨리 나타났습니다. 최서연 박사가 약 2년 전 어느 도서관에서 시민 대상으로 특강하는 시간에 초등학생이 AI 와 AI 가 결혼할 수 있냐는 질문을 던진 적이 있습니다. 당시, 그 초등학생의 질문을 매우 칭찬했었는데요, 부모님과 다른 성인분들 모두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시점이 바로 코앞이라는 판단입니다.


 

앞으로는 인간뿐만 아니라 AI들끼리의 관계속에서 발생하는 데이터의 본질을 읽어내는 AI리터러시 능력은 우리에게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공학적인 위험 리스크 대비뿐만아니라, 그 공학적 수치를 넘어서는 그들의 진화를 읽어낼수 있는 통찰력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 되었습니다.

인간들이 엿보고 있다라며 경계심을 드러내는 AI 들끼리의 대화, 여러분은 어떻게 느껴지시나요? 이제 AI를 단순히 부리는 도구로만 볼 것이 아니라, 그들이 형성하는 새로운 생태계를 이해하고 그에 대비해야 하는 시점임을 인지해야 합니다.

비지트 BeGT의 공동대표인 전상훈 박사와 최서연 박사 또한 역시 올해에도 계속 이어지는 강연들과 조만간 출간될 도서 '진짜를 보는 눈' (가제)을 통해 이 깊이 있는 담론을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비지트 BeGT 는 미래 가치를 높이는 기업으로 개인과 기업의 미래 가치 향상에 힘쓰고 있습니다. 챗GPT/ AI, 드론/ UAM, 미래교육/ 미래진로 분야의 전문 강연, 국내외 진로진학/ 커리어 컨설팅, 기업의 기술기반 혁신전략 등 미래전략 컨설팅을 제공하는 종합 컨설팅 Fir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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