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지트입니다.
폭염이 너무 오랫동안 진행되고 있어서 다들 힘드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비지트도 마찬가지로 더위와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뜨거운 폭염에서 우리 아이의 미래 생존 전략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예전부터 언급한 내용이지만,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지만, 진로를 정하고 그 진로에 따른 대학을 선택하는 건 앞으로의 커리어를 시작하는 첫 단추로 매우 중요한 선택 중 하나입니다. 그러하기에 학생에 대한 깊고 넓은 이해가 있어야 하며, 많은 정보를 모아 미래의 흐름을 이해하고 예측하여 그 로드맵을 최상으로 설계해야 합니다. 그 로드맵을 만들기 위해서 비지트는 학생에 대한 여러 가지 빅데이터를 모은 후에 그 빅데이터가 미래의 트렌드에 얼마나 유효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파악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자녀들의 대학진로진학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을 만나보면 이러한 빅데이터와 빅픽처를 그린 진학 및 커리어 컨설팅을 받지 못해 잘못된 선택을 한 분들을 참 많이 만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수년이 넘는 기간 동안 받았던 진학 컨설팅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나면,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여러 가지로 눈빛이 흔들리는 것을 많이 보게 되죠.
특히 작년에 비해서 2018년은 4차 산업혁명 트렌드의 변화가 너무나도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고 사회 전체적 분위기로 인해 대학 입학만을 목적으로 세팅하면 안 된다는 인식을 학부모님들도 하고 있음을 공감하고 있습니다. 좋은 현상입니다. 그래서 여기서 하나의 일본 드라마 예를 들고자 합니다. 일본에서 요 근래에 가장 인기가 많은 "닥터 X: 외과의 다이몬 미치코"라는 드라마입니다.
다이몬 미치코의 대표적인 말: "나는 실패하지 않으니까".
닥터 X는 어떤 수술도 단 한 번 실패한 적이 없습니다. 유명인부터 평범한 사람에 이르기까지 어느 누구를 수술해도, 어떠한 극박한 변수가 생겨도 수술은 성공적으로 결말을 짓습니다. 조직적인 의대병원 시스템에서 기존의 의사들이 하지 못하는 과감한 수술을 집도하는 등 거침이 없습니다. 그러한 프리랜서 외과의에게 실수는 말 그대로 의사로서의 매장을 의미합니다.
그러기에 조직의 보호는 절대적으로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맡은 수술에 대한 책임감은 엄청납니다. 하지만, 자신의 이러한 위험한 상황을 항상 "나는 실패하지 않으니까"라는 확신에 찬 말 한마디로 정리합니다. 이러한 확신은 엄청난 필드 경험 및 하루에도 몇 번씩 이루어지는 가상의 수술 시뮬레이션을 머릿속으로 그려내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그녀의 업무협약 전매특허는 일본어로 “이따시마셍: 안 합니다.”입니다. 그녀는 프리랜서 전문의로서 병원 측에 특별한 계약조건을 요구합니다.
- 복장 제한 없음
- 교수들 연구 논문 노예 안 하기
- 회진 안 돌기
- 교수들 정치적인 시중 안 돌기
- 내연녀 안 하기
- 의사 면허가 필요 없는 일체의 일 안 하기
또한, 이러한 극한적인 실전적인 의료 빅데이터는 일반적인 병원에서만 받은 빅데이터로 움직이는 인공지능 히포크라테스가 파악해 내지 못한 병의 원인을 밝혀내어 주는 중요한 소스가 됩니다. 이러한 그녀만의 극한적인 빅데이터를 기본으로 해서 자율성과 무한한 상상력은 기존의 조직을 중시하는 일본 의료 시스템에서는 이룩할 수 없는 프리랜서 의사로서의 영감을 지닌 창의성을 발휘합니다.
마찬가지로 저희 비지트도 이러한 다양한 경험을 지니고 영감적인 사고를 가진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아남을 창의성이 있다고 판단합니다. 기존의 학교 교육에 적응을 잘하고 점수 위주의 공부만을 하는 학생들에게서는 나오기 힘든 4차 산업혁명 시대 요구하는 인재 상입니다.
비지트가 충분히 4차 산업혁명에 살아남을 수 있고 진학/커리어 컨설팅 하려는 선호 인재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학교 공부보다는 놀거나 친구들과 어울리는 학생
- 암기식보다는 항상 질문 많이 해서 선생님을 곤혹스럽게 하는 학생
- 항상 Why?로 기존의 권위를 무조건 순응하지 않는 학생
- 음악, 미술, 뮤지컬, 댄스 등 아트 분야를 좋아하는 학생
- 책을 읽는 것보다 음악이나 영상을 더 좋아하는 학생
- 여행을 좋아하고, 학교의 규율을 싫어하는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