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지트입니다.
CUNY Baruch College의 Continuting & Professional Studies (CAPS)에서 제공하는 국제 비즈니스 (International Business Programme) 전문과정 (기존의 CABP 과정) 은 대학원 수준의 과정으로 회계, 경영관리, 재무, 웹디자인, 마케팅, 국제무역, 부동산 건설 관리 및 개발 등 다양한 과정으로 1년 프로그램입니다. 이 과정을 마친 후 1년간의 opt 도 신청할 수 있는데요, 1년 수업받는 동안, 교실에서만 수업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실제 글로벌 기업을 방문하여 기업 현장도 보게 됩니다.
학생은 교수진과 같이 하는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에 대한 최신 정보를 얻고 현재의 추세와 관행을 현장에서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학생들은 이러한 기업 현장 방문으로 자신의 경력과 인간관계를 형성하여 자신의 진로가 좀 더 명확해질 수 있도록 돕습니다. 뉴욕 경험과 미국의 최신 비즈니스 관행을 알고자 하는 모든 직장인들에게 좋은 과정이지만, 사회 초년생들에겐 더없이 좋은 과정인 거 같아요 ~
과정의 시작은 봄, 여름, 가을, 겨울로 1년에 4번 시작이 가능한데요, 지금 현재는 9월 가을 학기 접수 중입니다. 이 비즈니스 전문과정을 수강하기 위해서는 영어 성적이 토플 79 혹은 아이엘츠 6.5 이상이어야 합니다. 만약, 토플이 70-78점이고 아이엘츠가 6.0 일 경우는 버룩 칼리지에서 제공한 English Express 2주 과정을 수강하시면 CABP 과정 수강이 가능하시게 되는데요, 대학이나 대학원 준비 시 레벨이 7-10 정도 되는 중상급 학생들의 아카데믹 영어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도 이 과정이 선택되기도 합니다.
1년의 과정이지만, 수강료가 $7,900입니다 (웹디자인과 부동산은 제외). 미국 뉴욕에서 학비가 이 정도라면 놀라운 일이지요. 이 과정을 통해 각 비즈니스 전문 분야에 대하 직무 능력 향상과 미국 비즈니스의 현실과 최신 정보를 익힐 수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opt 과정을 통해 실제 기업에서 경험을 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미국에서 학생비자 f-1 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파트타임 등 일을 할 수는 없지만, 캠퍼스 내에서는 주 20시간 가능합니다. CAPS 과정을 신청한 학생들은 24개 CUNY 캠퍼스 중 어떤 곳에서도 일을 하실 수가 있는데요, 이것 또한 OPT가 아니라 하더라도 자신의 커리어를 또 다른 방향으로 연결해갈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모든 학생들이 다 일을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기회는 모두에게 있기에 도전해 보시길 적극 권장합니다. :-)
이렇게 CUNY 버룩 칼리지는 아카데믹 영어이든, CABP 비즈니스 과정이든 수강하고 있는 모든 국제학생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버룩 컬리지에서 잘 적응해 갈 수 있도록 시스템을 잘 구축해 두고 있고 친절한 staff 들이 있어 버룩 컬리지에서 생활하시면서 별 어려움 없이 CAPS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 뉴욕과 자신의 커리어, 그 연결을 버룩 컬리지에서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