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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바드 '제미나이'로 명칭 변경> 챗GPT와 본격적인 경쟁 돌입, 인공지능 전쟁, AI 에이전트 전쟁이 시작되었다.

비지트_ 2024. 2. 1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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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지트입니다.

 

구글의 인공지능(AI) 챗봇 바드(Bard)가 최신 AI 모델 '제미나이'(Gemini)로 명칭을 바꾸었습니다. 통합 후 제미나이의 최상위 모델 '울트라'(Ultra)가 출시돼 챗GPT의 GPT-4와 경쟁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고 볼 수 있습니다. MS 의 빙챗이 코파일럿으로 명칭을 바꾸면서 이미지 쇄신과 함께 멀티모달 AI 파워가 강해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뜻을 드러내는 것이 비슷해 보입니다.

 

 

구글 문서와 지메일, 시트, 슬라이드 등 구글 협업 소프트웨어 모음인 워크스페이스에 탑재된 AI 기능인 '듀엣 AI' 명칭도 제미나이로 바뀌며 제미나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름의 통합을 거쳐 멀티 모달이라는 제미나이의 핵심 성능을 부각시키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구글 제미나이

멀티모달(Multi-Modal)이란 텍스트뿐 아니라 이미지/음성/영상을 생성하는 AI 모델을 말하는데요, 제미나이는 작년 12월에 공개했었습니다. 울트라는 구글이 작년 12월 공개 당시 수학/물리학/역사 등 50여개 주제를 활용해 지식과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대규모 다중작업 언어 이해(MMLU)에서 정답률 90%를 기록했다고 밝힌 모델입니다

 

 

.구글은 첫 버전인 울트라 1.0을 탑재한 AI 챗봇 '제미나이 어드밴스드'(Gemini Advanced)를 이날 출시하며 구글 포토와 미트(화상회의 통화), 드라이브(클라우드 서비스) 등의 저장 공간을 제공하는 구독 서비스인 '구글 원 AI 프리미엄 플랜'을 통해 월 19.99달러에 이날부터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현재 구글 원의 사용자가 1억명이 넘었다고 하니 구글 제미나이의 앞으로의 행보를 유심히 봐야 할듯 합니다.

 

<구글 원 사용자 1억명 돌파>

 

https://www.yna.co.kr/view/AKR20240213002800091?input=1195m

 

구글 "구독 요금제 서비스 '구글 원' 1억명 돌파" | 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구글이 메일과 사진 등의 저장 공간을 제공하는 요금제 서비스 '구글 원'(Google One) 구독자...

www.yna.co.kr

 

 

 

챗GPT 는 20달러 (부가세 별도) 와 별반 차이 없는 가격인데 느낌상 좀 저렴한 느낌이 들도록 한 전략인듯 합니다. 구글 제미나이는 이와 함께 2테라바이트의 저장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훨씬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구글은 2개월 무료 평가판부터 시작한다고 밝혔고 미국과 한국 등 150여개 국가에서 영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조만간 이용할 수 있는 언어는 확대될 예정이고안드로이드폰이나 아이폰 등 스마트폰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앱도 출시했습니다.

 

코딩, 논리적 추론, 미묘한 지침 따르기, 창의적인 프로젝트 공동 작업과 같은 매우 복잡한 작업을 훨씬 더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고 더 길고 더 자세한 대화를 나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전 프롬프트의 컨텍스트를 더 잘 이해한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다양한 기능도 소개했는데요, 방금 찍은 사진에 대한 캡션을 생성하거나 읽고 있는 기사에 대해 질문할 수 있고 독서. 타이머 설정, 전화 걸기, 스마트 홈 기기 제어 등 다양한 Google 어시스턴트 음성 기능을 Gemini 앱을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AI 에이전트 경쟁을 가속화 하고 있습니다.

 

Gemini는 생성 AI를 사용하여 사용자와 협력하고 작업을 완료하는 데 도움을 주는 새로운 종류의 도우미라고 말하며 다음과 같은 예를 제시했습니다.

 

Gemini Advanced can be your personal tutor — creating step-by-step instructions, sample quizzes or back-and-forth discussions tailored to your learning style. Gemini Advanced는 학습 스타일에 맞는 단계별 지침, 샘플 퀴즈 또는 앞뒤로 토론하는 개인 교사가 될 수 있다.

It can help you with more advanced coding scenarios, serving as a sounding board for ideas and helping you evaluate different coding approaches. 아이디어를 위한 공명판 역할을 하고 다양한 코딩 접근 방식을 평가하는 데 도움을 주어 고급 코딩 시나리오에 도움이 될 수 있다.

It can help digital creators go from idea to creation by generating fresh content, analyzing recent trends and brainstorming improved ways to grow their audiences. 새로운 콘텐츠를 생성하고, 최근 트렌드를 분석하고, 잠재고객을 늘리기 위한 개선된 방법을 브레인스토밍함으로써 디지털 제작자가 아이디어를 창작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구글

 

 

AI 에이전트란 사람의 말을 이해하고 환경을 인식해, 일련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결정을 내리고 행동을 취할 수 있는 AI 시스템을 말합니다. 마블 영화 '아이언맨'에는 AI비서 자비스(JAVIS)같은 것이죠. 지난 7일(현지시간) 디인포메이션은 오픈AI가 두 종류의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하며 인터넷상 정보를 수집하거나, 여행계획을 대신 짜주는 등 인간의 업무를 대신하는 AI 에이전트라고 설명했습니다. MS는 ‘코파일럿’이라는 이름으로 AI 에이전트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어떨까요? 팀 쿡 애플 CEO는 지난 1일 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AI에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있으며 올해 말 이 분야에서 진행 중인 작업의 세부 사항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시리를 업그레이드한 ‘AI 에이전트’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2월에 제미나이 앱을 이미 공개한 구글에 크게 뒤지는 때입니다. 구글, 오픈 AI 와 MS 그리고 애플 등 앞으로의 생태계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귀추를 모으고 있습니다.


2023년 한해는 생성형AI 가 우리 일상속에 들어와 인공지능이 미칠 미래를 인식할 수 있었던 한해였다면 2024년은 본격적으로 그 변화를 맞이하고 스스로 변해나가야 하는 원년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트렌드를 담아 비지트의 대표인 전상훈 박사와 최서연 박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신간 도서 'AI, 질문이 직업이 되는 세상' 을 출간하였습니다.

 

2023년 '챗GPT, 질문이 돈이 되는 세상'을 통해 앞으로 변화될 미래의 모습과 생존 전략의 총론을 담았다면 AI, 질문이 직업이 되는 세상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각론 즉, 미래 전략 실천서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아이들은 인공지능 시대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요? 10대도 이제 인공지능이 바꿀 미래를 알아야 합니다. 학부모도 교사도 직장인도 기업가도 모두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왜 인간의 본질적 가치가 더 귀중한지를 깨닫고 그 잠재력을 깨우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행하고 있는지를 점검해 봐야 합니다.


【비지트는 IT 융합 공학박사이자 미래전략가로 개인과 기업의 미래 가치 향상에 힘쓰고 있습니다. '챗GPT 질문이 돈이 되는 세상'의 저자로 챗GPT 강연, 드론/자율주행차 강연, 미래생존전략 강연, 진로진학 커리어 컨설팅, 기업의 미래 전략 컨설팅 등 미래가치를 높이는 데 힘쓰고 있는 종합 컨설팅 Fir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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