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지트입니다.
오늘 새벽, 비지트의 고객분께서 미네르바 스쿨 석사과정 최종 인터뷰를 진행하셨고 따끈한 후기를 전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그중에 몇 가지 중요한 점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그 중요한 인터뷰 머트리얼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터뷰는 일대일로 30분간 진행되었습니다.
미네르바 스쿨 석사 인터뷰 퀘스천 중 일부
(Q1) 알겠지만 수업이 100% 토론식으로 진행된다. 수업을 진행하는데 어떤 역량이 중요할 것 같냐?
(Q2) 그럼 이런 수업을 통해 네가 in-class와 out-class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은?
(Q3) 우리 프로그램을 이수하려면 어느 정도의 코딩을 해야 한다. 너한테 그런 mathematical 스킬이 있냐?
비지트 고객 제공
인터뷰어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있는 분으로 선정되었고, 위의 3가지 질문 이외에 나머지 질문도 철저히 DT와 포스트 코로나의 변화에 대해서 얼마나 지원자가 제대로 파악하고 대처하고 데이터의 핵심을 파악하는 비즈니스 도메인 인사이트가 있는지에 대해서 송곳 같은 질문을 한 것으로 비지트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즉, 단순한 디지털 워크를 하는 인력은 선발하지 않겠다라는 확고한 학교의 신념이 돋보였습니다. 미네르바 스쿨 인터뷰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비지트에게 상담 신청을 하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미네르바 스쿨 석사과정의 학생 선발 트렌드는 철저히 2020 하반기 기업 DT 직무 채용 트렌드와 연동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아래의 기사처럼 단순한 코더들은 이제 디지털 워크도 단순한 인적 노동 수준(라벨링, 데이터 입력 등) 아날로그 시대와 다루는 아이템만 달라졌지, 실제적인 단순노동의 시간 투자나 패턴은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들은 어느 정도 데이터가 쌓이면 인공지능에 의해서 대체될 노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반면에 기업들은 축척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도메인을 활용하여 새로운 데이터 플랫폼 비즈니스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이 우버와 손을 잡고 T맵 데이터를 이용해서 택시회사를 설립하기로 한 뉴스는 앞으로 우리 앞에 다가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비즈니스 도메인이 절대 녹록치 않음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이 단순히 이동통신회사로 남아있지 않고 이제 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하여 모든 모빌리티 비즈니스에 참가하겠다는 선언을 한 역사적인 사건으로 우버와의 택시 조인트벤처 설립을 들 수가 있습니다. 이제 우버의 딜리버리 데이터와 T맵의 데이터가 결합하면 카카오택시와 배달의 민족은 상당히 위험한 경쟁자를 만날 수가 있을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아래에 정리해 드린 하반기 기업 DT 직무 트렌드는 철저히 미네르바 스쿨이나 NYU MSBA 과정의 학생 선발과정 그 맥을 같이 가고 있습니다. 이제 단순히 점수나 스펙이 뛰어난 인재를 선발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데이터 기반 프로젝트와 비즈니스 도메인 예측 모델링 잠재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는 흐름은 정말 똑같이 일치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업들의 변화를 제대로 인지하고 있는 미네르바 스쿨이 왜 그 많은 인재들이 몰리는지 비지트는 이번 고객 후기를 통해서 또 한 번 알게 되었습니다. 이 소중한 후기를 제공해 주신 비지트의 모 고객분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0 하반기 기업 DT 직무 채용 트렌드 정리
1. 신입은 진짜 신입이 아닌 최소한 석사 이상 기업과 프로젝트 실무능력을 해본 인재 선발
2. 실무능력이 없는 인재는 대기업 취업 자체가 거의 불가능한 시대
3. DT 직무의 경우 실전적인 코딩 테스트 시행
4. AI 면접, 자기소개서의 경우 지원자들이 너무나도 콘텐츠가 비슷
5. 인적성 테스트의 경우 지원자의 자기소개서나 서류전형 콘텐츠와 데이터로 연동
6. 현대자동차 UAM 연구소 싱가포르 기공은 고급 일자리 탈 한국화 선언
7. DT 직무의 경우 코딩 능력+ 소프트스킬 능력 반드시 필요
8. 데이터 분석 능력은 기본 비즈니스 도메인 능력을 반드시 갖추어야
9. 기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생존 전쟁 중: 필드 경험 없는 신입에게 투자할 시간/여력(X)
10. 진정 DT 분야 취업을 원한다면: 필드 경험 없으면 중소기업이라도 두드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