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지트입니다.
유튜브 중에서 미국의 모 대학교수가 서양인과 동양인의 차이에 대해서 강의를 하는 시리즈를 보았어요. 몇 년 전 BTS를 언급하며 한류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표했던 강의도 있었는데요, 최근 본 내용도 흥미로웠습니다. 내용은 자신의 능력에 대해서 스스로 평가하는 것에 대해서 서양과 동양이 어떤 차이를 보이느냐는 것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서양은 자신의 실제 능력보다 더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고 잘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생각한다는 것이고 동양은 자신의 실제 능력보다 저평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잘 하는 것보다는 잘 하지 못하는 것에 더 마음을 쓴다는 것을 실험적인 수업 내용으로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대표로 나온 두 학생 중에 한 명은 한국인이었는데요, 2년 만에 대학을 졸업하고 상위권의 학점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스마트 한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해 대강당을 술렁이게 한 내용이었습니다.
그 한국분이 직접 그 동영상에 댓글을 남기셨더라고요. 2년간 열심히 했고 졸업을 했다. 그러나 열심히 했다고 해서 공부만 한 것이 아니다. 무엇보다 미국에서 대학 생활하며 배운 것은 나의 삶을 살게 되었다는 것이다. 남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지 않고 내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것, 그리고 어느 대학을 다니고 무엇을 전공했느냐가 아니고 무엇을 잘하고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을 남겼더군요.
어쩌면 한국은 뿌리 깊은 유교적 사상과 과도한 경쟁구도로 인해서 과한 겸손과 함께 남들보다 더 잘해야 하고 그리고 또 좀 더 잘해야 하고 만족이 없는 치열한 삶을 살아왔기 때문일것입니다. 그것이 부모님의 강요 때문이든 환경 때문이든 그 어떤 것이든 간에 그러한 환경 속에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오랜 역사와 문화가 만들어낸 산물로 우리들의 의식은 형성되어 왔습니다. 그로 인해 아직 우리들에게 뿌리 깊이 남은 유교사상은, 때론 박차고 튀어나가야 할 때에 발목을 잡히는 경우를 우리는 직면하게 됩니다. 이제 달라져야 합니다.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나를 예쁘게 보고 나를 사랑해 주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누구나 생각하는 그 길로만 가야 한다는 그 틀을 깨어 나가는 것이 바로 시작일 것입니다.
겸손하지만, 자신을 화려하게 드러내십시오. 잘 들여다보면 남들에게 없는 나에게만 있는 보석이 있습니다. 숨기지 말고 드러내십시오. 그게 바로 당신이니까요. 그렇게 했을 때 자신만의 발자취를 남길 수 있습니다.
이런 친구입니다. 남의 시선과는 상관없이 자신의 삶을 만들어 온 친구입니다. 그리고 무엇을 잘하는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알고 있습니다. 자신이 만들어갈 길에 자신의 발자취를 남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 시작이 사이버 대학이며, 미래 디지털 시대를 이해하며 만들어 갈 커리어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다양한 경험과 당당함을 가지고 있는 이 친구를 비지트는 응원하며, 대학 합격을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비지트는 IT 융합 박사과정 중인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생존 전략가이자 정보 통합학의 마스터로 개인과 기업의 Globalisation에 힘쓰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강연 ●대학(원) 진로진학 및 성인 커리어 컨설팅 ●빅픽처 창의성 훈련 ●기업 해외연수 및 영어연수 ●기업혁신 전략 및 국가 컨설팅을 하고 있는 종합 컨설팅 Firm입니다. 뉴욕과 런던 출신 비지트의 컨설팅과 함께하는 여러분은 특별한 5%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