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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번 갭 보딩 스쿨 재학생과의 미팅] Raban GAP, 리서치와 의사결정 능력 배양을 이끄는 창의적인 숙제와 강의, 언택트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선생님들의 강의와 그것을 즐기는 학생

비지트_ 2020. 5. 14.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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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지트입니다.

요즘 비지트는 대부분의 고객 미팅을 화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만, 주말엔 특별히 고객분의 요청으로 오프라인 만남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코로나 19로 한국에 들어와 있는 미국 보딩 스쿨 레이번 갭에 재학중인 10학년 학생입니다. 어제 3시간 동안 이루어진 만남에서 레이번 갭에 대한 큰 만족감을 드러냈는데요, 그 중의 하나가 요 근래 발생한 코로나 19로 진행되는 온라인 수업입니다.

학생은 비상 사태였던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 수업을 준비하는 시간이 고작 일주일, 일주일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학교측에서 온라인 커리큘럼과 강의퀄러티가 오프라인과 전혀 차이가 없다면서 놀라움과 만족감을 표시했습니다. 특히 선생님들의 과제는 철저히 각 과목에 다른 과목들의 지식을 결합해서 정보융합적인 창의성을 요구하는 정보융합 교육을 레이번 갭에서는 지속적으로 해왔다는 것이었습니다. 팩트를 기반으로 하는 리서치와 창의성을 가미한 스토리를 엮으며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교육은 앞으로 시대에 매우 필요한 인재상입니다. 학교 소개에서도 언택드 비디오 특성이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때문에, 학교에서 수업이 진행이 안되니, 선생님들께서 비디오를 직접 만드셔서 이렇게 나오는군요. 학교측 역시 코로나 이전과는 완전히 상황이 다른것을 잘 인식하고 언택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계발하는 것이 보입니다. 중요한것은 코로나 팬데믹에서 학교들이 온라인 강의에 시행착오를 격지 않은 가장 중요한 요소는 오랫동안 축척해온 방대한 데이터를 잘 분류해서 그것을 최신동 향과 학생들 각자의 창의성 최대한 불러일으키는 Big Questions 를 만들어 내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Raban GAP 은 학생들의 능력에 한계를 두지 않고 훈련을 하고 있다는 것이 바로 이러한 점에서 알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학생들에게 한다고 추청할수 있습니다.

Q: 1945년 일본 원폭투하를 결정한 트루먼 행정부 당시로 돌아간다면, 당신이 트루먼 대통령의 정책보좌관 역할을 담당할때 원폭투하를 할것인지/ 아니면 원푹투하를 저지할것인지 정치, 국제관계학, 경제, 물리,바이오, 빅데이터, 아트분야 등을 활용해서 자신만의 의견을 이야기 하시오

이러한 Big Questions 은 미네르바스쿨 마스터 과정에서도 두개의 크리딧이 인정이 될 정도로 중요한 과정입니다. 2020년 미국 시카고 대학 학부 입학 Questions 문제 역시,이러한 창의적인 빅 퀘스천에 초점을 맞추어 나가고 이 과정은 매우 중요한 입학 사정중에 하나입니다.

 

2019-20 UChicago Supplement

Question 1 (Required)

How does the University of Chicago, as you know it now, satisfy your desire for a particular kind of learning, community, and future? Please address with some specificity your own wishes and how they relate to UChicago.

Question 2: Extended Essay (Required; Choose one)

 

 

Essay Option 1

Cats have nine lives, Pac-Man has 3 lives, and radioactive isotopes have half-lives. How many lives does something else—conceptual or actual—have, and why?

—Inspired by Kedrick Shin, Class of 2019

Essay Option 2

If there’s a limited amount of matter in the universe, how can Olive Garden (along with other restaurants and their concepts of food infinity) offer truly unlimited soup, salad, and breadsticks? Explain this using any method of analysis you wish—physics, biology, economics, history, theology… the options, as you can tell, are endless.

—Inspired by Yoonseo Lee, Class of 2023

Essay Option 3

A hot dog might be a sandwich, and cereal might be a soup, but is a ______ a ______?

—Inspired by Arya Muralidharan, Class of 2021 (and dozens of others who, this year and in past years, have submitted the question “Is a hot dog a sandwich,” to which we reply, “maybe”)

Essay Option 4

“Fiction reveals truth that reality obscures.” – Jessamyn West

—Inspired by Elizabeth Mansfield, Class of 2020

Essay Option 5

UChicago has international campus centers around the world, but we don’t have any interplanetary, interstellar, or interdimensional campuses… yet! Propose a spot in time or space, in this or any universe, for a new UChicago campus. What types of courses would be taught at this site? What cultural experiences await students who study there?

—Inspired by Peter Jasperse, Class of 2022

Essay Option 6

“Don’t be afraid to pick past prompts! I liked some of the ones from previous years more than those made newly available for my year. Also, don’t worry about the ‘correct’ way to interpret a question. If there exists a correct way to interpret the prompt I chose, it certainly was not my answer.”

—Matthew Lohrs, Class of 2023

In the spirit of adventurous inquiry (and with the encouragement of one of our current students!) choose one of our past prompts (or create a question of your own). Be original, creative, thought provoking. Draw on your best qualities as a writer, thinker, visionary, social critic, sage, citizen of the world, or future citizen of the University of Chicago; take a little risk, and have fun!

출처: https://collegeadmissions.uchicago.edu/apply/uchicago-supplemental-essay-questions

시카고 대학은 2020년 입학사정부터 SAT와 ACT가 OPTIONAL로 바뀌었습니다. 이것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이 나와있습니다. 즉 자신이 볼때 SAT/ACT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정보융합을 능력을 반영하지 않는다고 판단한다면, 굳이 SAT/ACT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는것을 의미합니다.

 

 

 

Some applicants may feel that an SAT or ACT score does not fully reflect their academic preparedness or potential. If this is the case for you, you may select UChicago’s test-optional method of application and not supply SAT or ACT scores with your application. We welcome any student regardless of testing plan to submit additional materials (detailed in the Supplements section) that they feel best highlights their skills, talents, and potential contributions to UChicago.

 

일부 지원자들은 SAT 또는 ACT 점수가 학업 준비 또는 잠재력을 완전히 반영하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UChicago의 시험 선택 지원 방법을 선택하고 지원서에 SAT 또는 ACT 점수를 제공하지 않아도됩니다. 우리는 시험 계획에 관계없이 UChicago에 자신의 기술, 재능 및 잠재적 인 기여를 가장 잘 강조한다고 생각되는 추가 자료 (보충 설명 섹션에 자세히 나와 있음)를 제출하기를 원하는 학생들을 환영합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세계 유명 탑 대학및 대학원의 입학사정 프레임도 이제는 철저히 창의적이고 빅데이터를 자율자재로 다룰수 있는 창의적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정량데이터 보다는 정성데이터 위주로 모든 학생 선발에 초점을 맞추어 나갈것입니다. 이러한 트랜드는 특히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언택드 상황을 잘 극복하는 학생들에게 더욱 우리하게 나타날것입니다.

레이번갭 선생님들이 제시하는 숙제 퀄러티는 비지트가 그동안 데이터를 수집해 왔던 미래 지향적인 대학 및 대학원의 학생 선발 프로세스를 잘 반영해왔다고 판단합니다. 단순히 리서치나 SAT성적을 잘 받는다고 이러한 능력이 배양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정보 데이터가 축척되어야 이러한 능력을 배양할수 있습니다. 이번에 레이번갭 학생과의 미팅을 통해서 이러한 학생들의 잠재력을 지켜보고 선발하는 능력을 갖춘 레이번갭의 통찰력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언택트 시대, 생존가능한 학교와 그렇지 못할 학교의 가장 큰 차이는 학생들에게 정보융합 능력을 어떻게 빌드업을 시켜주고 있는지에 달려있음을 이번 미팅을 통해서 더욱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어떠한 상황이 되어도 자신의것으로 만들어 나가난 힘, 늘 즐거움으로 앞으로 더 나아가기 위해 전진하는 이 친구를 비지트는 응원합니다.


【비지트는 IT 융합 박사과정 중인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생존 전략가이자 정보 통합학의 마스터로 개인과 기업의 Globalisation에 힘쓰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강연 ●대학(원) 진로진학 및 성인 커리어 컨설팅 ●빅픽처 창의성 훈련 ●기업 해외연수 및 영어연수 ●기업혁신 전략 및 국가 컨설팅을 하고 있는 종합 컨설팅 Firm입니다. 뉴욕과 런던 출신 비지트의 컨설팅과 함께하는 여러분은 특별한 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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