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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T 토플시험 변경] MY Best Score로 토플의 각 영역별 최고점수 반영, 토플로 유학 어려움이 줄어들다

비지트_ 2019. 8. 2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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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지트입니다.

2019년 8월1일 IBT토플 시험이 2006년 10월부터 CBT에서 IBT로 바뀐이후 대폭적인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비지트 역시 이 토플 시험의 변경이 수험생들에게 엄청난 혼란을 주는 것을 알고 있는데요. 특히 이번 토플 시험 정책변화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My Best Score 라는 이른바 SAT의 Super Score라는 정책의 도입입니다. My best score는 토플의 4개영역 중 각 영역에서 가장 잘 받은 점수를 조합해서 최고의 점수를 부여하는 것입니다. ETS에서 제공한 아래의 샘플을 이용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이 지원자의 경우 2019년 10월 23일 리딩:17점, 리스팅:20, 스피킹:22, 라이팅: 22점, 토탈 81점인데, 2019년 12월 11일날 시험을 쳐서 두개의 시험중 각 영역별 가장 좋은 점수인 리딩:18점, 리스팅:23, 스피킹:22, 라이팅: 24점으로 토탈 87점을 받는다는 의미입니다. 즉 최근 2년간 시험 친 토플 시험 중 몇번을 치던간에, 가장 높은 점수를 합산합니다. 이렇게 되면 ETS는 학생들이 여러 번 시험을 더 보게 될 가능성이 높으니, 더 많은 수익을 올릴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며, 학생들 역시, 토플 시험을 여러 번 보아서 가장 높은 점수를 합산할수 있으므로, 토플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일은 점차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Test Section

Before August 1, 2019(2019년 8월1일 이전)

After August 1, 2019(2019년 8월1일이후)

Reading

3–4 reading passages

12–14 questions each

60–80 minutes

3-4 지문

12-14 문항 출제

소요시간: 60-80

3–4 reading passages

10 questions each

54–72 minutes

3-4개 지문

각 10개 문항 출제

총 소요시간: 54-72분

Listening

46 lectures, 6 questions each

2–3 conversations, 5 questions each

6090 minutes

4-6개 강의 (Lecture): 6문항씩 출제

2-3개 대화 (Conversation): 5문항씩 출제

총 소요시간: 60-90분

34 lectures, 6 questions each

2–3 conversations, 5 questions each

4157 minutes

3-4개 강의 (Lecture): 6문항씩 출제

2-3개 대화 (Conversation): 5문항씩 출제

총 소요시간: 41-57분

Speaking

6 tasks

§ 2 independent

§ 4 integrated

20 minutes

총 6문항

독립형(Independent): 2개

통합형(Intergrated): 4개

총 소요시간: 20분

4 tasks

§ 1 independent

§ 3 integrated

17 minutes

총 4문항

독립형(Independent): 1개

통합형(Intergrated): 3개

총 소요시간: 17분



출처: https://www.ets.org/toefl/better_test_experience



"이번 토플 시험 영역별 변경사항의 특징은 리스닝/스피킹/리딩의 문항수가 줄어들고 전체 시험 시간이 30분 정도 단축된다는 점입니다"

그러면 왜 토플은 이러한 변신을 추구하느냐? ETS담당자의 코멘트에 잘 나와 있습니다.

토플 프로그램의 책임 디렉터인 ETS의 스리칸트 고팔은 "점점 더 많은 교육기관(대학 및 대학원 포함)이 입학 지원자들이 표준 시험에 한 번 이상 응시했을 경우 지원자들의 최고 섹션 점수를 파악하는 것의 가치를 인식하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는 토플 응시자들이 대학 및 대학원의 입학 사정관들에게 자신의 영어실력을 충실히 반영할 수 있는 영어 시험을 원한다는 사실 또한 알고 있다. 학생들은 이와 같은 변화들을 통해 크게 개선된 시험 방식을 제공받게 되는 한편 (한번의 시험으로 자신의 영어실력을 평가받는 불합리한 점을 시정가능) 교육기관들은 자신들이 요구하는 영어 실력을 충족하는 인증된 지원자들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다. 서로 윈윈이다"라고 언급한다.

"A growing number of institutions are acknowledging the value of seeing applicants' best section scores when they take a standardized test more than once," said ETS's Srikant Gopal, Executive Director of the TOEFL Program. "We also know that our test takers want an English-language test that helps them stand out to admissions officers. These changes provide a significantly better testing experience for students, while institutions can widen their pools of qualified applicants that meet their English-language requirements. It's a win-win."

출처: https://finance.yahoo.com/news/toefl-r-test-experience-just-074500860.html

이러한 토플 시험의 변화는 결국 4차산업혁명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영어시험을 잘 못보는 창의적 인재를 놓치고 싶지 않아하는 각 교육기관들의 요청을 ETS가 본격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라는 점입니다. 지원자의 영어실력이 이제는 각 학교 입학의 절대적인 기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각 학교에서도 알기 시작했다라는 점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영어점수가 현저히 낮은데 좋은 학교에 입학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들어 토플 100점 맞는 지원자랑 90점 맞는 지원자가 미국의 탑 스쿨에 진학해서 강의를 잘 따라가느냐 못따라가느냐는 것은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것을 각 대학에서는 알고 있을것으로 추정됩니다.

즉 단 한번의 시험으로 전체 영어실력을 파악하는 것은 의미 없다라는 점입니다. 또한, 많은 외국 학생들이 토플 점수에 목매여서 우수 인재를 선발하는데 미국의 각 학교들이 어려움을 겪는것도 사실이니까요. 거기다 더해서 SAT OPTIONAL school 이 많아지는 원인도 이러한 트랜드를 반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이제는 미국 대학 및 대학원 진학을 위해 토플점수에 목매는 어려움을 겪을 위험은 상당히 낮아졌다고 볼수 있습니다. 다만, 원서 넣기전 각 대학(원) 등 기관에 My Best score를 반영하는지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비지트는 IT 융합 박사과정 중인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생존 전략가이자 정보 통합학의 마스터로 개인과 기업의 Globalisation에 힘쓰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강연 ●대학(원) 진로진학 및 성인 커리어 컨설팅 ●빅픽처 창의성 훈련 ●기업 해외연수 및 영어연수 ●기업혁신 전략 및 국가 컨설팅을 하고 있는 종합 컨설팅 Firm입니다. 뉴욕과 런던 출신 비지트의 컨설팅을 받는 여러분은 특별한 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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