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기본소득 실험 설계자 올리 캉카스 (Olli Kangas)박사와 비지트의 첫 만남을 핀란드에서 가졌습니다.
안녕하세요 비지트입니다.
비지트는 최근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여러 비지트의 sns를 통해, 비지트가 약 17일 동안 영국을 비롯 몰타, 에스토니아 그리고 핀란드까지 방문하고 있음을 알고 계실텐데요, 핀란드 다음 일정인 스위스를 마지막으로 한국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이번 유럽 순방 일정 중에서 가장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미팅이 바로 오늘 핀란드에서입니다.
다른 일정이 이 핀란드 일정으로 인해 이루어진 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오늘 바로 핀란드의 기본소득 즉, Basic Income 실험을 설계하고 주도했던 핀란드 사회보장국(KELA)의 올리 캉카스 (Olli Kangas) 박사를 만나기 위해서입니다. 미래생존전략가인 비지트는 오래전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연구하면서 기본소득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가지고 블로그에서도 여러 차례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미디어 매체에서보다 실제로 뵈니 훨씬 멋있더라고요 ㅎㅎㅎㅎ실물미남)
<핀란드 사회보장국(KELA)의 올리 캉카스 (Olli Kangas) 박사>
지난 5월 미국 출장에서는 뉴욕의 기본소득위원회와의 미팅과 보스턴의 기본소득 토론 모임에 참가, 그리고 기본 소득 사회 운동을 하시는 분들과의 별도의 미팅으로 미국 전역에 퍼져 나가는 기본소득에 대한 운동 (Movement) 를 보고 느끼고 돌아왔었습니다. 실제로 미국,캐나다 등 여러 나라에서 실험이 진행되기는 했으나, 정부 차원에서 실시한다는 것만으로 핀란드의 기본소득 실험은 전 세계인 관심을 받았죠. 특히, 핀란드는 복지가 잘 되어 있는 국가로 기본소득의 실험은 더욱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었고 그 결과에 대해서 많이 궁금해했습니다.
<비지트와 캉가스박사>
1년 진행 후 실패라는 단어로 전 세계에 보도되기는 했으나, 올리 박사는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고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말했었죠
오늘의 미팅은 비지트에겐 매우 값진 시간이었고 앞으로 시행되어져야 할 국가와 방법 등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는데요, 앞으로의 기본소득 프로젝트를 위해 지속적으로 비지트와 핀란드 기본소득 올리 박사와의 관계를 유지해 나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