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지트입니다.
지난 토요일 도봉도서관에서 청소년과 학부모가 동반 참여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에 'AI 질문이 직업이 되는 세상' 도서를 주제로 하여 최서연 작가가 특강을 진행하였습니다. 작은 규모로 서로 친밀하게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그리고 학부모가 참여하였는데요, 학생들의 질문이 쇄도하여 강연 시간 2시간이 턱없이 부족할 정도였습니다.
가장 먼저 특강 장소에 나타난 중 2학생과 AI 와 경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네요. 시간 투자와 금전적 가치 외에 보이지 않는 가치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며 일상생활에서 AI를 느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게임 속 인공지능과 빅스비를 예를 들었는데요, 어떤 방식으로 인공지능이라고 판단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오늘 특강 시간이 많이 기대되었답니다.
강연 시작
오늘의 주제가 'AI 시대, 나만의 특별함이 만드는 미래' 이니만큼 AI 가 바꾸는 시대를 이해하고, 각자가 가진 잠재력과 특별함을 찾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학생과 학부모님이 같이 참가한 계기를 살려서 이에 관련된 질문을 던졌을 때 학부모님들이 조금은 긴장하시는 모습도 보였는데요, 아이들이 엄마를 또 응원하는 모습도 보였네요 ㅎㅎ 그뿐인가요? 아이들이 던지는 다양한 질문에 학부모님들도 뿌듯해하는 모습도 보였고요.
초등학생 3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질문을 던집니다.
AI 와 AI 가 결혼을 할 수 있나요?
그렇게 된다면 아이를 낳을 수 있나요?
최서연 작가는 AI 와 사람, 로봇과 사람에 대한 관계에 대해서만 생각했을 뿐 AI 와 AI 즉, AI 가 장착된 로봇과 로봇이 결혼하는 미래에 대해서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었는데요, 생각의 전환을 하게 만든 계기가 되었습니다. 초등학생으로부터 또 다른 질문의 시각을 배울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습니다.
AI, 질문이 직업이 되는 세상에 사인을 하는 중인 최서연 교수
아이들이 저자 사인을 눈여겨 보고 받으면서 즐거워하는 모습과 같이 사진도 찍으며 기분 좋게 강연을 마무리하면서, 다시 한번 사고의 유연성과 창의성 그리고 융합에 대해서 새롭게 생각해 보았습니다.
생성형 AI 등 인공지능 시대에 AI에 대한 본질적인 이해, 즉 AI 리터러시 능력은 핵심 중의 핵심입니다. 아이들의 유연한 말랑말랑한 사고력이 AI를 리딩 할 수 있는 핵심 역량임을 알고 틀에 갇힌 교육과 생활 습관을 벗어나 AI 시대를 이끌어 나가는 인재가 되길 바라며 응원합니다.
작가와 함께 배우는 러터러시 최서연 작가 특강
【비지트는 IT 융합 공학박사이자 미래전략가로 개인과 기업의 미래 가치 향상에 힘쓰고 있습니다. '챗GPT 질문이 돈이 되는 세상'의 저자로 챗GPT/ AI 강연, 드론/ 자율주행차 강연, 미래전략 강연, 진로진학 커리어 컨설팅, 기업의 미래 전략 컨설팅 등 미래가치를 높이는 데 힘쓰고 있는 종합 컨설팅 Firm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