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지트입니다. 9월은 마음의 양식을 쌓기에 좋은 계절이어서 독서의 달로 지정된게 아닌가 싶네요. 청명한 하늘 천고마비의 계절 9월을 알리듯 어제는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기운이 물씬 느껴지더군요. 9월말 부터 서서히 시작되는 단풍, 단풍놀이보다 떨어지는 빠알간 단풍잎을 책 속에 끼워넣었던 과거가 생각나네요.잘 말린 단풍잎에 책 내용을 쓰기도 하고 선물 줄 사람들에게 남길 메세지를 남기기도 하고, 지금 생각하니 그게 짧았지만 독후감이었고 필사였네요 ㅋㅋ 코팅해서 보관하기도 하고 선물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혹 지금까지 잘 말린 단풍잎이 책 속에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과거의 책들을 한번 훑어봐야겠어요~ Z세대들의 #텍스트힙 문화가 Z세대, 알파세대들에게만 있을까요? 전 세대를 막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