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지트입니다.
지난 11월 1, 2일과 4일에 진행되었던 울산 울주 언양과 울산 동구청에서의 특강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지난 11월 1-2일 양일간 울산 울주군 언양 주민들과 함께하는 인문학 소풍 시리즈 중 첫 번째 순서로 '챗GPT 질문이 돈이 되는 세상' 공동저자인 최서연 한세대 IT 학부 겸임교수가 각 100분 동안 언양읍사무소 3층에서 "챗GPT가 바꾸는 우리의 삶"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있었습니다.
최서연 교수는 강연 도중에도 참가하신 분들의 매우 심도있고 수준 높은 질문이 이어졌으며, 그 범위는 인문, 철학, 도덕, 윤리 등으로 초인공지능 시대를 거부하기 보다 적극적으로 맞서 변화하려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역시 영남 알프스 산맥의 기운이 가득한 곳이서 일까요? :-) 뿐만 아니라, 우리끼리만 듣기에는 너무 아깝다며 내년에도 꼭 초청해서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달라며 큰 호응을 보였습니다.
챗GPT와 인문학이 무슨 상관이냐고 질문하실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는데요, 챗GPT는 결국 질문의 가치에 따라서 그 결과값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인문학의 깊은 성찰로 빌드업 된 데이터를 가진 질문자가 챗GPT를 이용해서 도출한 결과값은 그러지 못한 질문자의 값과는 본질적인 차이가 나타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인간이 가장 인간다운 능력이 인공지능을 잘 다루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챗GPT-4V(ISION)의 위력을 실제적으로 경험한 언양의 참석자분들에게는 매우 충격적인 챗GPT의 세상이 펼쳐졌을 것이라고 추정됩니다.
언양 불고기의 대표 한우 동상 및 강연 시작 전
또한 같은 주인 11월 4일 울산 동구청이 주최하는 ‘제1회 동구 마을 교육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는데,' 챗GPT, 질문이 돈이 되는 세상' 공동저자인 전상훈 박사가 '챗GPT와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동구 청소년 진로센터 3층 대강당에 모인 40여 명의 울산 동구 주민들은 대부분이 챗GPT의 유료버전인 GPT4V에 대해서는 사용은 물론 들어본 적도 없다는 반응을 보이셨는데요.
이날 강연에서 전상훈 박사는 챗GPT4V버전은 텍스트는 물론 이미지와 음성으로 원하는 결괏값을 지원해 주는 생성형 AI로 AGI(인공일반지능-인간의 지능과 동일하거나 뛰어넘는 인공지능) 시대의 개막을 알려주는 트리거이며, 앞으로 1년 안에 생성형 AI의 파도에 뛰어들지 않으면 더 이상 AI가 시키는 대로 살아가는 존재로 전락하게 된다며, 연령과 상관없이 AI와 친구되어야 하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울산 언양과 동구청 강연을 통해서, 챗GPT의 파도가 서서히 지방으로도 스며드는 것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지난봄에 불었던 챗GPT의 활용 강의는 이번 챗GPT4V의 출현으로 다시 활용 고도화 교육이 필요함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비지트는 챗GPT가 급격하게 발전하여 이제 음성을 넘어서 비디오를 유추하여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인공지능(챗GPT5,Arrakis) 출현이 2024년 봄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제,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는 AI와 친구가 될 것인지 아니면 그 주위를 방황할 것인지, 이번 강연을 통해, 많은 분들이 이 상황을 인지하고 AI의 파도에 뛰어들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울산 동구청 마을 교육 축제 전경
울산 동구청 강연
**강연문의** https://forms.gle/xgeWFuztarXyrb3v5
【비지트는 IT 융합 공학박사이자 미래전략가로 개인과 기업의 미래 가치 향상에 힘쓰고 있습니다. '챗GPT 질문이 돈이 되는 세상'의 저자로 챗GPT 강연, 드론/자율주행차 강연, 미래생존전략 강연, 진로진학 커리어 컨설팅, 기업의 미래 전략 컨설팅 등 미래가치를 높이는 데 힘쓰고 있는 종합 컨설팅 Firm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