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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와 Business Analytics 비교]어느 것? Digital Transformation 시대 나의 자리는

비지트_ 2019. 8. 14.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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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지트입니다.

비지트가 2016년부터 많은 분들의 커리어 전환에 대한 상담을 진행해 왔는데요. 그 중에 요즘 가장 큰 고민들 중에 하나가 MBA 와 Business Analytics 두 개의 전공을 두고 어떤 과정이 더 커리어 전환에 도움이 될지 고민하는 분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 결정을 내리기 까지는 여러 측면에서 고민을 해 봐야 하기에 어려움이 많으실 거예요. 비지트에게 이러한 커리어 방향에 대해서 고민을 털어놓으시는 많은 분들의 대부분이 원하시는 것이 커리어 대전환이지만, 기존의 MBA 과정으로 커리어 대전환의 기회를 가질 것이냐 아니면 Business Analytics로 도전해 볼 것이냐 고민인거죠. 비지트는 아래 3가지 방법으로 먼저 검토해 보시라고 조언 드립니다.

"MBA와 Business Analytics 비교 / 나를 분석 / 미래 예측"

1.MBA / Business Analytics 비교


4차 산업혁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초 디지털 시대가 되어 전통적인 MBA의 수요가 줄어들고 있고 Business Analytics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학교별 경영 대학원에서 앞다퉈 Business Analytics 과정들을 내놓고 있고 또 수요가 더 많은 늘 수밖에 없는 것은 Data-driven 이 기초된 비즈니스가 활성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경영 대학원에서 제공하고 있는 과정이지만, 이 두 과정은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참고하실 수 있도록 간략히 비교표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아래 내용은 두 과정을 개략적으로 비교하기 위한 표로 이해하시고 각 내용들은 학교별 과정별로 차이가 나오니 이점 이해하시고 디테일한 부분은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구분

MBA

Business Analytics

개요

재무, 인적 자원 관리, 마케팅, 홍보 등과 같은 전문 분야 등에 대한 전반적인 경영의 과학적인 접근 방식에 대해 중점을 둔다.

기본적으로 비즈니스 성과에 대한 이해를 개발하고 통계 분석, 예측 모델링 등을 기반으로 새로운 통찰력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둔다.

향상되는 역량

리더십, 팀워크, 변화에 대한 적응성, 글로벌 오리엔테이션, 시간 관리 및 프로젝트 관리, 문제 해결, 전략 기획 및 커뮤니케이션 기술 등 일반적인 경영 능력 연마 및 주요 의사 결정과 복잡한 비즈니스 해결 능력

프로세스 테스트 설계 및 구현, 데이터 검토, 재무 계획 및 예측, 갭 분석, 정성적 및 정량적 연구, 기술 통합 및 검증 기능과 같은 분석 기술. 또한 의사소통, 비판적 사고, 협상 및 문제 해결 기술을 개발할 수 있다

기간

2년 혹은 1년

1년 혹은 이하

평균 경력

평균 5년 이상

경력이 필수는 아님

아이엘츠/토플

필수

필수

GRE/GMAT

필수 (학교에 따라 면제)

필수

학위

일반 석사 학위

STEM 학위

OPT

1년

최고 3년

선호

관리자 경력

통계, 수학, 프로그래밍 언어 등

학비 (US 달러)

(예, NYU Stern 비교)

NYU Stern- 약 148,000

NYU Stern - 약 76,000

커리어

기업가, CEO 등 의사 결정자 등

분석가 (빅데이터, 마케팅, HR 등) 등




2.나를 분석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음식도 내 몸에 맞지 않으면 백약이 무효인 거죠. 나를 정확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를 파악하기 위해 아주 많은 부분이 있겠지만, 그중에 4가지를 말씀을 드리자면, 내가 가지고 있는 것, 내가 원하는 것, 그 목표에 따라 내가 지불할 수 있는 것, 내가 좋아하는 것으로 나눠 볼 수 있겠습니다. 연령이나 학력, 성격 등 이런 기초적인 것은 제외하겠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 (What I have)

내가 가지고 있는 것 즉, 무엇이 준비되어 있는 것이 있는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나의 경력은 어떠한 비즈니스 필드이며 기간과 다양성 등을 파악해야 합니다. 토플/아이엘츠 등 영어 점수, GRE/GMAT 점수 등 영어적인 능력 체크는 필수, 그리고 수학적 능력, 프로그래밍 언어 능력 등 IT 기술, 혹은 리더십 등 성향 등 어떠한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내가 원하는 것 (What I want to)

커리어 업그레이드냐 커리어 대전환이냐 즉, 데이터를 이용한 비즈니스 혹은 데이터 등 분석가로의 대전환을 강하게 원하고 있는지, 포괄적인 경영 능력을 키워 사업가가 되기 위함인지 등 내가 강하게 원하고 있는 나의 남은 커리어의 방향과 목표입니다.

내가 지불할 수 있는 것 (What you can be paid for)

어쩌면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길을 가기 위한 노력 즉, 얼마나 투자를 할 수 있냐입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내가 투자할 수 있는 시간과 노력 그리고 비용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이뤄내고자 하는 열정이 어느 정도인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내가 좋아하는가 (What I love)

마지막으로 정말 좋아하고 재미있어하고 기대가 되는 커리어와 전공인지, 그 후 미래에 대한 희망이 있고 기대가 되는지 등입니다.




3.미래 예측 (기업과 세상이 원하는 인재)


마지막으로 많은 분들이 간과하는 부분이지만, 과정 파악과 나를 파악한 후, 졸업 후에 변화될 정치, 경제, 사회, 기업, 글로벌 동향 등에 대한 불확실한 미래를 최대한 가시화 시켜 접목해야 합니다. "만약 우리가 지금 어디 있는지 어느 쪽으로 갈지를 안다면, 무엇을 어떻게 할지에 대해 보다 분명한 판단을 내릴 수 있다" 링컨의 이 말에서 우리는 미래의 방향설정이 자신의 인생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알 수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 기술은 이제 개인의 삶에 철저히 스며들고 있습니다. 기업의 Digital Transformation 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아날로그적 기업의 운영방식은 디지털화 되어가고 있고 디지털화된 서비스로 고객들의 가치를 높이는데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Digital Trnasformation 시대가 가져올 개인, 기업, 사회, 국가의 변화를 예측해 보아야 합니다. 그것이 매칭이 되지 않는다면 주어지는 기회는 적어질 수밖에 없을 거니까요.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한국의 교육을 보고 "미래에 필요도 하지 않는 지식을 위해, 미래에 존재하지도 않을 직업을 위해 하루 15시간을 학교와 학원에서 시간을 보낸다"라고 일침을 가했었습니다. 이것이 오로지 학생들에게만 해당이 되는 말일까요? 직장인들의 미래 커리어를 위해 도전하고자 하는 유학, 거기다 직장을 그만두고 가시는 도전하시는 분들이라면 앨빈 토플러가 말했던 미래에 존재하지도 않을 직업을 위한 노력이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꼭 저 두 가지 과정뿐만이 아니더라도 지금 준비하려고 하는 그 준비와 하려는 공부가 미래에 변화될 환경과 다른 방향이라면 그러한 오류를 범할 가능성이 높은 방향인지 고민을 해 봐야 합니다. 이런저런 다양한 방향에서 분석을 한 후에 선택은 좀 더 용이할 수가 있겠는데요, 그 선택 또한 다양할 수 있습니다.

둘 중의 하나가 될 수 있고 아니면 2개가 결합된 것일 수도 있고, 혹은 이 모두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즉, Holistic 분석을 통해서 전통적인 MBA 인지 혹은 기타 특화된 전공이 가미된 MBA인지, 그렇지 않다면 비즈니스 분석이나 데이터 분석 등인지 판단을 해야 하는 것이죠. 자, 여러분에겐 어떤 것이 맞을까요?



【비지트는 IT 융합 박사과정 중인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생존 전략가이자 정보 통합학의 마스터로 개인과 기업의 Globalisation에 힘쓰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강연 ●대학(원) 진로진학 및 성인 커리어 컨설팅 ●빅픽처 창의성 훈련 ●기업 해외연수 및 영어연수 ●기업혁신 전략 및 국가 컨설팅을 하고 있는 종합 컨설팅 Firm입니다. 뉴욕과 런던 출신 비지트의 컨설팅을 받는 여러분은 특별한 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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