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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학의 대혁명] 뉴욕대 (NYU) 메디컬 스쿨 학비 전액 면제 시스템 도입, 초연결 시대의 필요한 인재를 선점하겠다는 학교

비지트_ 2018. 8. 18.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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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지트입니다. 이제 말복을 지나면서 서서히 계절은 가을로 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계절이 지나가면서 대학 입시를 앞두고 있는 많은 학생과 학부모님들께서 여러 가지로 신경이 많이 쓰이실 거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미국 뉴욕대의 천지개벽할 뉴스를 알려드립니다. 뉴욕대 메디컬스쿨(MD)과정 2018년 입학자부터 학비가 면제된다는 뉴스가 오늘 한국 뉴스에 업데이트되었습니다.


학업 성취도나 재정적인 상황과도 상관없이 전액 지원되는데 학비는 올해 연 5만 5018달러, 우리 돈으로 6197만 원가량이다. 현재 의학박사 과정 학생은 442명이며 가을 학기에 102명의 신입생이 일단 이 혜택을 받게 됐다. 다만 연 2만 7000달러가량 드는 거주 등에 대한 비용은 지원되지 않는다. 이렇게 학비를 무료로 지원하는 곳은 미 10위권 의과대학 중 처음이다.
출처: 동아일보


비지트도 뉴욕대에서 대학원 다니는데 엄청난 비용이 들었는데요. 이 학비를 면제해주다니, 솔직히 믿기지가 않습니다. 좀 억울하기도 하고요 ㅋㅋ 아마 다른 학과나 대학원 학생들도 이 소식을 들으면 마찬가지일 거 같습니다. 그런데, 왜 잘 나가는 뉴욕대 메디컬 스쿨이 지금도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는데, 굳이 장학금을 주면서 학생들을 받아들이려고 할까요? 동아일보 기사나 뉴욕타임스 기사에는 학생들의 빚이 과도해서 그것을 완화해주기 위해 그렇다고 합니다. 실제로, 비지트도 NYU 나오면서 많은 비용이 든 것이 사실이니 어느 정도 수궁가는 이야기입니다만, 단지 그것 때문에 NYU MD 측에서 입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준다는 의미는 아닐 것입니다.




NYU 측의 이러한 장학금 정책은 철저하게 4차 산업혁명 시대 필요한 인재를 선점하겠다는 학교 측의 큰 혜안이 담겨 있다고 비지트는 보고 있습니다. 일 년에 90명의 학생을 선발하는데, 단순히 수술이나, 진료를 잘하는 학생을 선발하는 기존의 인재 선발 시스템에서, 이제는 철저히 영감과 다양한 경험을 자신의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학생을 선발 하겠다는 학교 측의 인재 양성 시스템의 대 전환을 선언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NYU가 이런식으로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전환할 것이라고는 전혀 상상을 못했습니다. 그만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를 학교 측에서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는 점으로 파악됩니다. 뉴욕대의 메디컬 스쿨을 중심으로, 학교들의 인재 양성 대 변환이 이제 서서히 전 세계의 대학과 학교들에게 전파 될 것으로 비지트는 확신합니다. 이제 학생들에게 많은 펀딩을 할 수 있는 대학과 그렇지 못한 대학은 그 차이는 엄청날 것이고, 생존의 여부까지 판가름 짓게 될 것입니다. 과연 여러분들은 이러한 변화를 어떻게 준비하시고 계신가요?






【비지트는 IT 융합 박사과정 중인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생존 전략가이자 정보 통합학의 마스터로 개인과 기업의 Globalisation에 힘쓰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강연 ●대학(원) 진로진학 및 성인 커리어 컨설팅 ●빅픽처 창의성 훈련 ●기업 해외연수 및 영어연수 ●기업혁신 전략 및 국가 컨설팅을 하고 있는 종합 컨설팅 Firm입니다. 뉴욕과 런던 출신 비지트의 컨설팅을 받는 여러분은 특별한 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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