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래생존전략가 비지트입니다.
서부에 실리콘 밸리가 있다면 동부엔 실리콘 앨리가 있습니다. 금융을 이끄는 뉴욕대 스턴이 핀테크 등 실리콘 앨리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데요, 이번에 아마존 제2 본사 중 하나가 뉴욕 퀸즈, 롱아일랜드 시티로 확정이 되면서 동부는 활화산이 되어 피어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비지트가 언급했듯이 기업을 이끌어 갈 인재들을 리쿠르팅 하기가 용이하다고 보고 있는데요, 그만큼 뉴욕 보스턴에 위치한 대학들의 변화는 그 어느 대학들보다 빠르고 혁신적입니다
NYU 스턴도 그 중심에 있는 경영 대학원인데요, 전통 2년 MBA 가 아닌 1년 Tech MBA를 론칭하여 올해 2번째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뉴욕대는 IQ+EQ 즉, 지성과 감성을 모두 갖춘 인재를 찾습니다. Tech MBA 또한 마찬가지인데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원하는 바로 그러한 인재상이죠.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는 EQ입니다. 이러함은 원서 준비 서류를 보면 더 잘 알 수 있습니다.
준비서류: 영문 대학 졸업 증명서와 성적 증명서, GRE/GMAT, 토플 혹은 아이엘츠, 영문 이력서, 3개의 에세이 (자신의 이미지 에세이 6개 포함), 2개의 추천서(EQ Endorsements) 등입니다.
특히, 여기서 가장 특이한 것은 자신을 표현하는 이미지를 선택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과 Recommendation이라는 말보다 Endorsements라는 말로 EQ에 대한 중요성을 많이 강조하고 있습니다. 지적 능력과 대인 관계를 모두 지닌 탁월한 인재, 자기 인식, 공감, 커뮤니케이션 및 자기 관리와 같은 감성지능 (EQ) 능력은 커뮤니티의 핵심임을 알고 있는 NYU Stern입니다. 그러하기에 이 서류들 준비는 매우 중요합니다. 어떤 것을 더 드러내고 부각시킬 것인지 잘 결정을 해야 합니다.
Tech MBA에 입학하기 위한 선수 과목 등의 요구 사항은 없습니다. 하지만, Tech MBA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하려면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Technology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지원할 수 있습니다. 또한, Technology 분야로 커리어를 만들어 가 보자고 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과정이기도 합니다. 1년에 51credit 을 해야 하기에 결코 쉽지만은 않겠지만, 제2 도약을 할 동부에서 여러분들의 커리어를 만들어 가 보시기 바랍니다. 미래생존전략가 비지트가 동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