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GT" 미래가치를 높이는 기업 비지트

안녕하세요. 비지트입니다.​지난 6월에 비지트는 오픈 AI 사가 준비하고 있는 AI 네이티브 대학을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AI 네이티브 대학은 AI가 대학 생활의 모든 부분 즉 학생들의 개별 맞춤식 학습부터 진로상담, 평가, 행정업무까지 AI가 자연스럽고 함께하는 대학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자연스럽게라는 단어인데요, 처음부터 AI와의 협업을 전제로 대학 시스템을 설계한다는 의미입니다. 현재 우리가 인터넷 없는 대학 생활과 사회생활을 상상할 수 없듯이, 이제는 AI 없는 교육 환경을 상상하기 어려운 시대라는 점입니다. ​실제로 미국의 여러 대학들을 보면 듀크대는 전교생에게 챗GPT Plus를 무료로 제공하며, 애리조나 주립대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 패턴을 분석해서 맞춤형 커리큘럼을 짜주고..

안녕하세요, 비지트입니다. ​최근 MIT 미디어랩에서 재미있는 실험을 한 결과가 있었는데요, 에세이 작성 시 챗GPT 같은 생성형 AI LLM을 이용했을 경우 매우 편리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학습 능력을 떨어뜨린다는 것입니다. 실험은 참가자들을 세 그룹으로 나눠 에세이를 4회 작성하게 했는데요, LLM 그룹, 구걸 검색 엔진 그룹 그리고 아무런 도구 없이 오로지 자신의 머리로만 쓰게 하는 그룹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예상은 하시겠지만, AI를 사용한 그룹은 기억력, 몰입도, 그리고 뇌 연결성 등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에세이 작성 후 자신의 글을 요약하거나 인용하는 능력, 그리고 내가 쓴 글이라는 소유감에서도 가장 낮았다는 점입니다. EEG로 측정한 뇌파를 보면 알파와 베타 파형이..

안녕하세요, 비지트입니다.​지난주 전상훈 박사는 구미에 이어 포항에서 현직 중고등 영어 교사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디지털 도구의 효율적인 AI 활용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구미와 포항에서 약 100여 분의 영어 선생님들이 함께 해 적극적인 참여로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이번 포항 강연에는 이번 강연을 조율해 주신 모 고등학교 교장 선생님과 담당 장학사님들 그리고 몇 분의 다른 교장 선생님들과 영어 선생님들과의 소통으로더 의미가 있었습니다. 교실에서 디지털 도구의 효율적 활용만을 이야기한 것이 아닌 선생님들의 미래 브랜딩에 대해서 여러 인사이트를 나눌 수가 있었습니다.​이번 강연에서 알 수 있었던 것은 선생님들 상당수가 챗GPT, 클로드 AI, 제미나이, 퍼플렉시티 등 텍스트와 이미지 기반 생성..